분명 누군가에게 책임을 물어야 했을 것이다. 순식간에 번진 불길 속에서 54억원이라는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자칫 인명피해로까지 이어질 수도 있었으니 말이다. 지난달 1일 부산 해운대구에서 발생한 고층 ... 2010-11-12 18:51
11월14일 구미에서는 박정희 전 대통령 탄신제가 열린다. 2008년 560만원이던 시예산이 ‘서거 30주년’이라는 명목 아래 이듬해 6390만원으로 뛰어올랐다. 올해는 6820만원이다. 나는 9월 제2회 추가경정예산 심... 2010-11-12 18:44
수십년 수도세를 내는 베테랑 주부도 수도세에 포함되어 있는 물이용 부담금을 아느냐고 물어보면 고개를 갸우뚱할 것이다. 어디서 무슨 목적으로 얼마를 거두어 가는지 아는 분은 더욱 없을 것이다. 지금 당장 ... 2010-11-10 08:32
현대건설 매각 본입찰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인수전에 대한 여론의 관심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이번 인수전이 미칠 파급효과와 현대건설이 국가경제에서 차지하는 상징성이 그만큼 지대하기 때문이다. 현... 2010-11-10 08:31
11월6일치 신문에 실린 박범신 작가의 ‘노들섬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읽고 씁쓸함을 지울 수 없었다. 이 글은 노들섬예술센터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시의회의 ‘발목 잡기’로 사업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것을 ... 2010-11-10 08:30
고3 아들을 둔 학부모이다. 고2 때까지는 수시전형으로 대학에 꼭 입학해야 한다는 마음이 별로 없었는데 고3 학부모가 되어 신문, 인터넷, 대학 입학안내 등의 다양한 자료를 접해보니 재수생한테 유리한 정시... 2010-11-10 08:23
캐나다 등 선진국의 교사들은 교직에 들어오는 순간 대부분 교사노조의 구성원이 된다. 국가 단위의 정책에 대해 합리적으로 저항할 단결의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모순된 교육정책에 대해서는 합심해서 비판하... 2010-11-10 08:21
사람들에게 넉넉한 안식을 주고 달콤한 꿈을 허용하는 잠이 그들에게는 죽음을 의미한다 잠들면 죽는다 혹한이 몰아치는 한겨울에 종이박스를 아랫목 삼아 신문지 몇 장으로 칼바람을 견뎌내야 하는 그들... 2010-11-05 20:45
‘공중위생관리법’의 적용 대상인 숙박업종, 흔히 모텔이나 ○○장이라는 상호로 존재하는 사업장과 그 근로자들에 관한 문제를 말하고자 한다. 이들의 절대다수는 4대보험 미가입 사업장이고, 급여는 최저임금에... 2010-11-05 20:45
11월1일부로 서울시 초·중·고등학교에서 체벌 금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많은 학교가 혼선을 빚고 있다는 기사가 보도되고 있다. 지금 학교 현장에서 교사는 교사대로 체벌 없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방법에 대... 2010-11-05 20:44
저는 두 가지 이유에서 한국 기독교 이름을 내건 은행 설립을 적극 반대하며 이런 계획에 대하여 심히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첫째, 기독교은행 설립이 돈으로 바벨탑을 쌓는 행위이기 때문에 반대합니다. 몇 ... 2010-11-05 20:43
15년간 우리 교회에 출석하던 교인이 어느 날 갑자기 결석을 했다. 만나려고 해도 회피했다. 몇 달이 계속됐다. 몇 달이 지나서야 그동안 일어난 기가 막힌 사연을 알게 됐다. 그는 군산 미군부대(미 제8전투비행... 2010-11-03 10:19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는 행정 당국도 무시하고 입점을 시도하는 삼성테스코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와 이를 저지하는 상인들과 지역시민들 사이에 물리적 충돌이 일상으로 벌어지고 있다. 몸을 다친 사람도 생... 2010-11-03 10:18
법무부(교정본부)는 지난 4월 훈령을 통해 전국 구금시설에 자살방지대책으로 자살방지용 철망(철격자 이중창)을 설치했다. 시민사회단체들과 재소자들의 문제제기가 있었지만 변한 것은 없다. 이 철망은 옷이나... 2010-10-29 20:53
국민들은 이런 말을 많이 한다. 이놈의 나라 썩어나는 게 돈이고, 못 먹는 놈이 등신이다. 국가예산이 적합하고 효율성 높게 사용되지 못하는 구석이 많다는 말이다. 교육인적자원부에 건의하고 싶다. 중앙에... 2010-10-29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