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다’는 좋은 일이 눈앞에 생겨 느낌이 곧바로 오는 것이다. 반면에 ‘즐겁다’는 좋은 기분이 꾸준히 유지되는 것이다. 5월29일치 〈한겨레〉 ‘말뜻 말맛’에 실렸던 “‘기쁘다’와 ‘즐겁다’”를 잘 읽었다. 우리... 2006-06-08 21:55
월드컵은 재미있다. 세계인의 축제이고, 축구라는 스포츠가 주는 빠른 스피드의 묘미도 빠뜨릴 수 없다. 하지만 축제가 현실을 잠식해 버려선 안 된다. 분위기에 휩쓸려 현실을 잊거나 어려운 이들의 고통에 눈감... 2006-06-01 21:50
우리나라에 유엔기구가 들어선다는 것은 우리의 의식과 실천도 ‘평화’가 돼야 하다는 것을 함의하고 있다. 오래전 어느 글쟁이 스님의 책을 통해 〈녹색평론〉을 구독하게 됐고, 책에 소개된 국내 반전단체의 아... 2006-06-01 21:46
시각장애인들에겐 현실적으로 직업선택의 자유가 없다. 사회적 편견과 관습으로 인해 일할 권리를 제약받는 것이 현실이다. 2006년 5월25일, 헌법재판소가 안마사 자격을 시각장애인에게만 주는 것은 헌법에 위... 2006-06-01 21:47
풍력발전 보급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덴마크가 육지에서는 더 이상 풍력발전기를 건설하지 않기로 선언한 사실은 무시해도 되는 걸까? 지난 23일 ‘왜냐면’에 실린 염광희 씨의 반론은 우려되었던 반응이었다... 2006-05-29 20:47
후보들이 서민처럼 보인다는 것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서민은 아니지만 서민을 이해할 수 있다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민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싶다고, 노력하겠다고 솔직하고도 진지하게 호소하십시... 2006-05-29 20:45
걱정되는 것은 한국인의 영어에 대한 맹목성이다. 자국의 말글과 문화를 충분히 이해한 뒤, 외국어를 받아들여야 제대로 뿌리를 내릴 수 있다. 에스페란토어는 폴란드의 안과의사인 자멘호프 박사가 창안한 국제... 2006-05-25 21:41
추가감축이 기정사실화하고 있는데도 미국의 반발이 두려워 사업을 강행한다면, 주민 삶의 파괴와 사회적·재정적 낭비는 누가 책임질 것인가? 정부는 경기 평택미군기지 확장사업이 한-미 합의이고 국회 비준 동... 2006-05-25 21:39
국제중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해외 영어연수를 받아야 한다는 말도 들립니다…초등학교의 평화도 이미 깨지고 있고 유치원생들마저도 사교육의 먹잇감이 될 것이 뻔하니, 어른들이 이토록 어린아이들에게 폭력을 써... 2006-05-25 21:37
이 글은 5월 19일치 ‘왜냐면’에 목원대 문윤수 교수가 기고한 ‘상업예술과 애국심의 잘못된 만남’에 대한 반론과 보론이다. 지난 한일 월드컵에서 시민들은 대표적인 국가 상징 중 하나인 태극기로 갖가... 2006-05-23 14:44
법무부는 2004년 4월, 공소 시효를 배제한 ‘국제형사재판소 관할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안’을 입법 예고하였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2년이 지나도록 이 법안은 국회에서 처리되지 않고 있다. 올해로 5·18 ... 2006-05-22 18:30
풍력발전은 가장 경제성 있는 재생가능 에너지원이다. 건설과 운영 과정에 발생한 작은 문제를 침소봉대해서 공해산업이라 매도해선 안돼 지난 17일 〈한겨레〉 기고에서 이승기씨가 지적한 풍력발전소의 피해 ... 2006-05-22 18:27
나는 노무현 대통령이 이 신문을 읽으리라 여기면서 청와대 게시판 대신 여기를 택했다. 다른 독자들도 읽을 수 있을 테니…. 나는 교사다. 교육경력 11년이 넘은 교사다. 예비교사였을 때보다 교단에 선 ... 2006-05-22 11:07
2008학년도 대입전형이 사회적 논란거리로 다시 등장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다. 서울대 등 전국의 24개 대학입학처장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공동성명을 과연 믿을 수 있겠는가 하는 문제... 2006-05-22 11:06
“당신은 지금 행복한가요?” 라는 질문에 “예, 나는 지금 행복합니다.”라고 미소 지으며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현재 대한민국에 몇 명이나 될까? 행복하지 못하다고 대답하는 사람에게 그 이유를 묻는다면 ... 2006-05-22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