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의 ‘다름’쯤으로 이해하고 싶지만, 표현의 저급함이나 언어의 부적절한 선택,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는 내용에 전혀 동의할 수가 없다. 지난 20일치 〈한겨레〉 31면에 ‘‘스승의 노래’는 환상, 존경심 없는 ... 2006-04-27 19:12
진실위는 과거청산을 반대하는 쪽으로부터 적지않은 견제를 받고 있다. 그런데 이제는 과거청산을 염원하는 쪽으로부터도 점점 외면받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위원회’(진실위)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응... 2006-04-24 21:34
고용창출과 기술발전에 도움이 되는 건전자본은 적극 유치하여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활용하는 것이 국민과 노동자를 위하는 길… 최근 우리 경제의 가장 큰 화두 중의 하나는 일자리 창출이다. 3%대라는 ... 2006-04-24 21:33
무조건 값싼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 비싸더라도 사전에 까다로운 품질 검사와 장애인의 의견 수렴을 거치고, 정부는 솜방망이 법규를 지금의 권장 또는 권고사항에서 의무사항으로 강화하여야 한다. ... 2006-04-24 21:32
이번 사건은 몇몇 발전단지에서 수도권이나 제주 같은 수요지로 원거리 송전하는 중앙집중형 전력체제가 갖는 전형적인 문제를 보여주었다. 2003년 미국과 이탈리아에서 대정전 사태가 일어났을 때 한전은 이들... 2006-04-20 18:31
뚜렷한 이유나 근거 없이 단순히 시험에 길들어 있고, 그래서 시험 준비를 해야 마음의 안정을 느끼고, 결국 시험에 자신을 거는 20대… #장면1 어느 이동통신사는 ‘현대생활백서’라는 제목의 연재광고에서 “버... 2006-04-20 18:29
향후 십년 또는 이십년, 농민과 농토가 사라진 이 땅에 외국의 거대자본이 식량을 무기화한다면 그때 대한민국은 무엇으로 먹고 살 것인가? 20여년 전 중학생일 때 농업 과목 선생님은 이런 말씀을 하셨다. 197... 2006-04-20 18:28
철도 역시 국가 기간산업이다. 왜 원천적으로 국가가 지고 가야 할 짐을 철도 직원에게만 가혹하게 떠넘기는지, 이 빚이 결국은 훗날 국민이 지고 가야 하는 짐은 아닌지 진실로 되묻고 싶다. 철도파업 후유증... 2006-04-20 18:25
교도소의 폐쇄적인 특성상 사회적 감시 체계가 취약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교도관들이 지휘감독 라인을 장악함으로써 자체의 감독 기능마저 약화하고 교정행정의 난맥상이 심화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법... 2006-04-17 21:30
차별을 행하고 인권을 말살하여 경제적 이익을 얻자는 것은 지난 개발독재 시대의 논리로서…아직도 우리 사회는 거기서 자유롭지 못하다. 4월11일치 ‘왜냐면’에서, 이상윤 교수는 합리적인 외국인력 관리를 위... 2006-04-17 21:28
사회적 차원에서 보호가 필요한 이들에게 제공되는 자활사업 일자리를 경제적 성과 지표만으로 재단하는 것이 과연 정당한 행위일까? 최근 몇몇 수구신문이 자활사업을 집중조명한 바 있다. 이런 관심이 애정 ... 2006-04-17 21:24
한류가 세계 문화 콘텐츠로 지속 성장하고, 한류로 인한 국가 이미지 향상이 경제적 효과를 내기 위해서도 국가 브랜드 전략은 필수적이다. 한국이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한국은 몰라도 이승엽은 알... 2006-04-13 23:22
노동자 탄압의 배경엔, 지난해 총장선출 과정에서 직원과 학생들의 참여를 보장하라고 요구했던 노동조합에 대한 보복심리가 개입되어 있다. 지난 10일치 한 신문에는 ‘자물쇠 채워진 대학 도서관’이란 제목의 ... 2006-04-13 23:21
우리 유가족들은 군대에 보낸 자식들이 더는 싸늘한 주검으로 나타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더욱이 타살이 자살로 바뀌어서… 백발 노인이지만 날마다 국회 앞에서 국회의원들에게 머리 숙여 인사합니다. 다리도... 2006-04-13 23:20
주민등록번호가 없어도 잘 사는 나라가 대부분이다. 주민등록제는 시민들을 ‘위한’ 제도라기보다도 시민들에 ‘대한’ 조처로 보인다. 사람에 대한 정보를 숫자로 떼어내면 체제에 의해 악용되기 십상이다. 최근 ... 2006-04-13 2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