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장애인과 장애인이 어우러져 사는 사회, 자식이냐 노동이냐를 두고 갈등할 필요가 없는 사회, 그런 나라야말로 진정한 선진국이 아닐까? 다음주면 새학년, 새학기가 시작된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은 ... 2006-02-23 17:48
보증금을 마련하지 못해 20여명이 길거리로 다시 나앉을 상황이다. 이들의 기본권이 보장되는 사회가 될 때 문명과 인격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노숙인 생산공동체 ‘더불어 사는 집’ 식구들은 이달 말이면 다... 2006-02-23 17:45
지금 이 순간,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선 사람들에게 소망한다. 오죽했으면 죽음을 생각할까. 삶이 시리고 외롭다는 것은 그래도 살아 있다는 증거가 아닌가.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축복 아닌가. 두 줄기 철... 2006-02-23 17:41
영화배우들이 수입의 일정액을 창작 독립영화 제작자들에게 내놓거나, 최저임금에도 못미치는 연봉의 스태프들에게 되돌려주는 것은 어떨까? 스크린쿼터 축소 반대시위로 연일 영화인들이 나서고 있다. 수백... 2006-02-20 19:07
산재보험의 재정 적자는 여러 복합적인 측면이 있다. 정부와 사업주, 의료기관 등이 모두 산재보험 재정에 악영향을 끼쳤는데, 보험 급여를 줄여 부담을 노동자가 전담하라고 하는 것은 옳지 않다. 현행 산재보험... 2006-02-20 19:05
특별위원회의 결정에 따른 당연 복직 여부는 법률상 효력의 문제이지 교육부가 일부 사학재단을 비호하려는 것이 아님을 밝힌다. 이순철 교수가 쓴 지난 3일 “교육부는 복직결정 신속히 지휘하라…”는 글의 내... 2006-02-20 19:03
독점에 가까운 시장 지배력으로 선택의 기회 없이 엠에스엔 메신저를 설치하게끔 하는 구조는 결코 소비자에게 이로운 것이 아니다. 2005년 12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심결한 마이크로소프트사(MS)의 엠에스엔(M... 2006-02-16 17:58
일본 관료들이 어떻게 하면 좀더 많은 재외국민이 선거에 참여할 수 있게 할지에 고심하는 모습과 달리 우리나라 관료는 정반대 논리에 선다. 지난 9일, 재외국민의 국정선거권 문제로 미국과 일본의 헌법소... 2006-02-16 17:56
새로운 지구화를 위한 전략은 몇몇 국가와 몇몇 사람에 의해서가 아닌 모든 나라들과 모든 민중에 의해서 만들어져야 하는 것이다. 미국 국방성은 국방전략 보고서에서 ‘폭력적 과격주의자’란 첫째는 “사람들... 2006-02-16 17:55
환자와 가족들은 병원에서 제공하는 식사의 가격에 대해 대부분 ‘터무니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병원 바깥 식당과 비교해 보더라도 병원 밥값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유시민 의원께서 보건복... 2006-02-16 17:52
그이의 죽음은 사람보다는 자동차만을 위한 길을 만들어낸 오랜 교통 및 도로정책, 개발정책의 소산일 따름이다. 또한 천대받고 무너져가는 농촌, 살고 싶지 않은 농촌을 여태껏 만들어낸 자본과 도시 중심 정책... 2006-02-13 19:05
국민들은 사교육 없이 학교 공부만으로 대학에 갈 수 있는, 아니 대학에 가지 않아도 차별받지 않고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원한다. 병술년 대한민국의 화두는 온통 ‘사회 양극화 해소’다. 가장 시류에 ... 2006-02-13 18:45
합의사항 파기에 항의하는 노조 간부들이 대부분 구속돼 재판을 받는데, 합의을 우롱하며 부당노동행위하는 사용자들은 왜 형사처벌하지 않는가? 2003년 6월, 5일 동안 전산망 마비 직전까지 들어갔던 조흥은... 2006-02-13 18:40
지역 사회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자체의 예산 편성과 집행을 감시하기는커녕 선심성 예산 배정을 요구하거나, 걸핏하면 의원 연수를 명분으로 외국관광에 주민들의 혈세를 낭비하고 있지 않은가. ... 2006-02-09 18:35
사업계획부터 실행까지 충분한 시간을 들이고 더 넓게 더 겸허하게 시민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그 지혜를 모아야 한다. 며칠 전에 저녁 뉴스를 보다가 내 귀를 의심했다. 그것은 지난가을에 한바탕 입... 2006-02-09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