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에 가담한 고문경관 5명과 안상수 당시 수사검사(현 창원시장) 등 15명을 증인·참고인으로 채택했다. 인사청문특위 야당 간사인 전해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3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날 여야 간사 협상에서 고문경관 전원을 포함한 증인 9...
4·29 재보궐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31일, 여야가 동시에 선거 공약을 발표하며 치열한 ‘정책 대결’을 예고하고 나섰다. 지금까지의 재보선이 특별한 아젠다 없이 야당의 ‘정권심판론’과 이에 맞서는 여당의 ‘힘있는 정부론’ 구도로 치러졌던 점에 견줘보면 이례적인 현상이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국민의 지갑을...
새누리당이 세월호 참사 1주기(4월16일)를 앞두고 세월호 피해자 가족들과 만나 “세월호 1주기 이전에 세월호 인양 문제에 정부가 결론을 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는 등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과 선체 인양 문제 등에 대해 적극적인 목소리를 냈다. 4월16일을 전후해 박근혜 정부의 부실대...
애슈턴 카터 신임 미 국방부 장관이 9~11일 한국을 찾는다. 카터 장관의 이번 방한을 계기로 한-미간 주한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 체계) 배치 문제가 논의될지 주목된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3일 “최종 확정된 건 아니지만 카터 장관이 잠정적으로 4월9일에서 11일까지 방한하도록 일정이 잡혀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31일 불확실한 정부 사업으로 인한 세금 낭비와 비리에 대해 “우리 정부에서는 그런 것은 결코 용서치 않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무위원들은 과거에 문제가 있었던 여러 사업들처럼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에 있어서 어느 정도 가치가 있는지 확실한 ...
현재 1조원 넘는 손실이 발생한 캐나다 하베스트 유정 사업 등 이명박 정부의 해외자원개발 사업 부실을 수습하는 데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 공기업들이 5000억원에 이르는 국민연금을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 30일 김제남 정의당 의원이 입수한 한국석유공사의 ‘하베스트 유동성 위...
30일 정동영 전 의원의 서울 관악을 보궐선거 출마로 ‘정권 중간 평가’ 성격이 강했던 4·29 보궐선거는 박근혜 정부와 제1야당 지도부에 대한 평가가 뒤섞인 복잡한 구도로 펼쳐지게 됐다. 새정치민주연합에는 문재인 대표 체제 출범 50여일 만에 맞이한 최대의 도전이다. 선거 결과에 따른 지도부의 부담을 덜기 위...
이완구 국무총리가 자신의 지역구(충남 부여·청양)에 속한 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들을 정부청사로 따로 불러 식사 등을 제공해도 되는지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문의한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내년 총선을 염두에 둔 행보로 보인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지난 11일 “국회의원 신분으로 국무총리직을 ...
총사업비 18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의 우선협상대상 업체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선정됐다. 방위사업청은 30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재로 제87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지난달 입찰제안서를 제출한 한국항공우주산...
현재 1조원 넘는 손실을 남긴 캐나다 하베스트 사업 등 이명박 정부의 해외자원개발 사업으로 떠안은 부실을 수습하는 데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 공기업들이 5000억원에 이르는 국민연금을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 김제남 정의당 의원이 입수한 한국석유공사의 ‘하베스트 유동성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