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광주가 버린 쓰레기’에 빗대어 지역감정 논란을 일으켰던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29일 “워낙 촌놈이어서, 간절하게 말씀드린다는 것이 과한 표현이 됐다”며 사과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새누리당 후보라고 해서 무조건 버리지 말고, 능력 있고 고향 발전을 위해 일할 사람은 ...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차 대전 당시 일본군 위안부를 ‘인신매매의 희생자’라며 범죄 피해자로 묘사하면서도, 누구의 범죄였는지는 밝히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당시 일본군 지시 아래 위안소 운영을 맡았던 민간업자들에게 책임을 돌림으로써, 일본 정부의 궁극적 책임을 회피해 보려는 ‘꼼수’가 깔린 게 아니냐는 ...
“어두워요. 칠흑같이 어둡죠.” 아우구스트 보리(30·는 평양을 이렇게 묘사했다. 전력난 탓이다. 가정집의 전기가 불안정해서인지, 간간이 켜진 시내 가로등 아래엔 어린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책을 읽거나 숙제를 하곤 한다. 이런 환경에선 어디를 가든 손전등을 들고다니는 게 습관이 됐다는 게 보리의 말이다. 그...
정부는 27일 북한이 국가정보원에 매수된 남한 간첩 2명을 정탐·모략 혐의로 체포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북한이 터무니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며 억류중인 우리 국민의 즉각적인 석방과 송환을 요구했다. 정부는 이날 통일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북한이 우리 정부에 어떤 사전 설명도 없이 일방적으로 우리 국민 김...
북한은 27일 정탐·모략 행위를 목적으로 침입한 ‘남한 간첩’ 김국기와 최춘길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6일 “반공화국 정탐·모략 행위를 감행하다가 적발 체포된 괴뢰 정보원 간첩 김국기, 최춘길의 국내외 기자회견이 26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렸다”고밝혔다. 북한 국가안전보위부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