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대 캐넌 박사팀은 예쁜꼬마선충에서 암을 예방하고, 노화 진행도 늦추는 유전자를 발견해 ‘네이처 제네틱스’에 실었다. 연구팀은 예쁜꼬마선충 성체에서 daf-2 유전자를 억제시키자 생식 능력에 아무런 변화없이 2배 이상 오래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daf-2 유전자는 사람의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 1’...
미국 앨라배마대 데이브드 클라우드 교수팀은 마늘 성분이 혈관을 이완시켜 혈류를 늘리기 때문에 혈전을 예방하고, 산화손상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밝혀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실었다. 현재 마늘의 약리효과 연구는 유기 폴리황화물인 알리신에 집중돼 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일리신과 유사한 생물학적 ...
암세포의 죽음을 유도하는 새 유전자가 발견됐다. 정용근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이호준 박사 연구팀은 21일 “미토콘드리아에 있는 ‘에이케이2’(아데닐레이트 키나제 2)라는 유전자가 세포 죽음의 신호전달 경로를 매개하는 구실을 하며 ‘사멸하지 않는 세포’인 암세포의 죽음을 유도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간지럼은 1회성인 반면 가려움은 계속해서 긁고 싶은 상태를 말한다. 피부는 촉각(접촉), 온각(뜨거움), 냉각(차가움), 통각(아픔)이라는 4종의 감각수용체를 신경말단에 가지고 있고, 이들 수용체가 일단 자극을 받으면 그 정보를 신경계를 통해 대뇌까지 보낸다. 간지럼이나 가려움은 피부 신경말단에 어떤 화학물질이...
피부에 난 털은 피부 표면에 수직으로 자라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일정한 경사로 자란다. 털의 경사각은 일정 방향으로 쏠려있는데 머리카락의 이런 쏠림현상을 ‘가마’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머리카락의 가마는 오른쪽에 하나가 생기는 것이 보통이다. 가마가 생기는 원인은 태아의 자궁 내 위치에서 비롯된다고 한...
네안데르탈인도 현생인류와 똑같은 언어 관련 유전자를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이들이 발달된 형태의 언어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가 나왔다고 라이브사이언스 닷컴이 18일 보도했다. 현생인류의 가장 가까운 사촌뻘인 네안데르탈인들이 도구를 만드는 능력이 있었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진 것이지만 ...
재료 연구 분야에서 저명한 국제학술지 〈네이처 머티어리얼스〉 10월호는 ‘한국 과학의 성공 스토리’란 제목의 특집기사와 사설에서 한국이 최근 수십년 동안 놀라운 경제와 과학 성장을 이뤘다고 평가하면서 최근 진행되는 남북한의 과학 교류에도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 저널은 ‘한국의 음과 양’이란 제목의 사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