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을 쏠 때 생기는 총성은 고체 화약이 기체로 바뀌며 엄청난 부피로 늘어나면서 탄환을 밀어낼 때 생기는 것이다. 따라서 기체의 팽창 속도를 줄이면 총성을 줄일 수 있다. 소음기에는 탄환만 빠져나가는 구멍이 있고, 탄성이 있는 여러 개의 격벽이 구멍을 둘러싸고 있다. 격벽은 탄환을 뒤따라 나오는 기체를 막아 격...
개미들은 몸 속에 보수계(步數計)를 갖고 있어 새로운 곳에 갔다가도 헤매지 않고 곧바로 돌아올 수 있다는 연구가 사이언스지 최신호에 발표됐다. 사막 개미들은 먹이를 찾아 나설 때 하늘을 보고 집 방향을 찾지만 주변에 뚜렷한 지형지물이 없을 때도 직선거리로 돌아오는 것으로 밝혀져 학자들의 궁금증을 불...
식욕과 체중 조절에 관여하는 특정 단백질이 뇌에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울산의대 김민선, 이기업 교수와 울산의대 아산생명과학연구소 김영미 교수는 뇌 시상하부의 폭소원(FOXO1·전사조절인자)이 다른 식욕 조절 물질의 생산을 결정한다고 밝혔다. 쥐의 시상하부에서 폭소원 발현을 증가시키면 식욕을 올리는 뉴로...
식물 잎의 아름다운 엽맥(葉脈) 패턴은 어떤 원리로 만들어지는 것일까? 기존의 주장은 잎사귀가 성장할 때 옥신(Auxin)이 좌우 한 쪽을 자극해서 엽맥을 형성시킨 후 다른 쪽의 엽맥을 형성시키는 과정을 반복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옥신 수송 단백질을 형광처리해서 연구한 결과 다른 두 방향으로 동시에 흐른다는 ...
오는 7월1일로 발사 예정된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의 승무원들이 우주 임무 수행 중 사망할 확률은 100분의1이라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공식 예측이 많은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7명을 희생시킨 컬럼비아호 참사의 원인으로 밝혀진 외부 탱크의 단열재 이탈 문제가 지난 해 디스커버리호 ...
"실리콘 밸리에서는 디트로이트가 이루지 못한 일을 해낸다." 요즘 실리콘밸리에서 실험 정신으로 무장한 기업가와 엔지니어, 벤처투자자가 한마음으로 뭉쳐 전기자동차 개발에 한창이라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2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전기자동차는 1990년대 제너럴 모터스(GM)를 비롯한 자동...
북극해의 해수면이 전 지구적인 해수면 상승에도 불구하고 1년에 약 2mm씩 내려가고 있다고 네덜란드와 영국 연구진은 밝혔다. 북극해 해수면 하강은 과학자들에게는 수수께끼인데, 이는 지구온난화가 전 세계 해수면 상승을 초래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구진은 북극해의 수온과 염분 변화에 따른 결과일 것으로 생각한다...
일본 토호쿠대의 연구팀은 동물실험을 통하여 "비만으로 지방간이 되면, 신경을 통해 간장으로부터 뇌에 ‘비만 주의신호’가 전해져 몸의 에너지 소비를 늘리고 지방을 줄이는 등의 조절기구가 작동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지방간 상태로 만든 쥐들에서 산소 소비량이 30% 증가하여, 에너지를 활발하게 소비하는 것을 발...
물고기들도 물고기 세계에서 좋은 평판을 얻어내기 위해 다른 물고기들에게 친절한 행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호주 신문들에 따르면 호주 퀸즐랜드 대학 연구팀은 실험실에서 물고기들의 행동을 연구한 결과 일부 물고기들도 어떤 대가를 바라지 않고 다른 물고기들에 게 좋은 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
용암 속의 현무암질의 온도는 약 1100℃, 안산암질의 온도는 약 1000℃이다. 또 용암은 화산을 타고 내려오면서 공기와 접촉하기 때문에 계속 냉각되기에 그보다 온도가 낮다. 시멘트는 혼합물이기 때문에 일정한 녹는점을 계산하기 어렵지만 산화알루미늄(Al2O3)의 함량이 높을수록 녹는점이 2000℃까지 올라간다. 따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