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3일 전국에 전날처럼 푹푹 찌는 무더위가 계속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7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보됐다. 전북 전주의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치솟고, 서울을 비롯해 수원·춘천·대전·광주·제주 등도 34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
31일 오전 8시를 기해 경기 화성·안성·용인·평택·오산의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대체됐다. 이외 경기남부 18개 시·군, 서울, 인천(강화군 제외) 등에는 오전 7시 15분부터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호우주의보는 6시간 강우량이 70㎜ 이상으로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이상일 것으로 전망될 때, 호우경...
복잡하고 값비싼 고급기술 대신 저렴하고 단순한 기술로 문제 해결책을 찾아 제시해주는 기술을 적정기술이라고 부른다. 고급기술 제품을 구입할 여력이 없는 저개발국 주민들에겐 화려한 첨단제품보다는 이런 적정기술 제품이 훨씬 쓸모가 있다. 덴마크의 두 대학생이 아프리카 저개발국 주민들을 위한 저렴하고 친...
금요일인 28일은 장마전선 영향으로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와 경북 지방에 비가 오겠다.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충북 20∼60㎜, 충남·강원 영동·경북 북부·울릉도·독도 5∼40㎜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부 지방 중 비가 오는 곳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칠수 있다"며 &...
트리클로로에틸렌, 벤젠 등 국제암연구소(IARC)가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한 유해화학물질 12종의 2015년 환경 배출량이 전년보다 6.7%나 증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가 26일 발표한 ‘2015년도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 결과’를 보면, 대기나 수질 등 환경 속으로 배출된 것으로 집계된 화학물질이 5만3732t으로 전...
유흥주점이나 대학가 주변에서 확산돼온 ‘해피벌룬’의 원료인 아산화질소가 환각물질로 지정됐다. 환경부는 25일 의료용 보조 마취제와 휘핑크림 제조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화학물질인 아산화질소(N₂O)를 환각물질로 지정하는 화학물질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아산화질...
화요일인 25일은 서울과 경기도를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24일부터 이날 밤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상도와 전라내륙 30∼80㎜(경상내륙 많은 곳 120㎜ 이상), 전라 해안, 충청도, 강원영서남부 10∼50㎜다. 영서남부를 제외한 강원도와 울릉도, 독도에는 5∼20㎜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