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15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나 강원 영서에는 오후 한때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2도, 낮 최고기온 24∼32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다만 일부 중서부 지역은 아침과 밤에 농도가 다소 높...
낙동강 강정고령보 구간에서 녹조가 확산되면서 지난 7일 발령됐던 관심단계 조류경보가 14일 경계단계로 한 단계 격상됐다. 강정고령보는 지난 1일부터 상시개방이 이뤄지고 있어, 상시개방 수위를 더 내리거나 전면 개방하라는 목소리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는 14일 낙동강 강정고령 지점에 조류경...
금요일인 9일은 대기가 불안정해져서 일부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서울과 경기도, 충북 북부, 강원 영서, 경북 북부 내륙 등 지역에 낮부터 밤사이에 5∼20㎜의 소나기가 내린다. 비가 오는 지역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우박이 내릴 가능성도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신경을 써...
낙동강 강정고령보 상류에 남조류가 기준치 이상 증식해 올해 처음으로 조류경보가 발령됐다. 올해 첫 조류경보 발령은 지난해보다는 1주일 가량 늦은 것이다. 환경부는 7일 낙동강 강정고령보 상류 7㎞ 강정고령 구간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돼, 취·정수장 관리기관에 수질분석과 정수처리를 강화하도록 요...
최근 유흥주점과 대학가 주변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해피벌룬’(일명 ‘웃음가스’)의 원료인 아산화질소가 환각물질로 지정된다.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산화질소의 오남용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이를 환각물질로 지정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7일 밝혔다. 아산화질소는 의료용 보조 ...
24절기상 보리 수확과 모내기에 적합하다는 망종인 5일은 동해상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은 10~18도를 기록하겠지만, 낮 기온은 평년 수준인 20~30도까지 올라간다. 밤낮의 기온 차가 큰 만큼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예상 농...
수요일인 31일 더위를 한풀 꺾을 반가운 비소식이 있지만 강수량은 기대보다 적다. 서쪽에서 다가오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릴 것으로 전망된다. 중부지방과 전라도는 오후부터 밤 사이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경상도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