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28일에는 전국 곳곳이 흐리고 한때 비가 내린다. 가을의 문턱으로 다가가면서 낮 최고기온은 오늘(27일)보다 1∼2도가량 더 떨어진다.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으나,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지방은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온다. 남부지방과 제주도 역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
토요일인 27일은 대부분 지역의 최저기온이 20도 아래로 떨어져 아침에는 초가을 날씨를 보이고, 서울의 낮기온은 30도에 머물 것으로 전망됐다. 중부지방은 구름만 끼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남해상 기압골의 영향으로 점차 흐려져 밤부터 비(강수확률 60%)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40㎜...
26일 열린 조경규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는 뚜렷한 쟁점이 떠오르지 않은 가운데 조 후보자의 경력이 환경부 장관직 수행에 적합하느냐에 촛점을 맞춘 의원들이 추궁이 초반부터 이어졌다. 조 후보자가 1985년부터 시작한 공직 생활 대부분을 환경과 본질적으로 갈등 관계일 수밖에 없는 경제부처에서 해온 ...
26일 전국 곳곳에 시원한 비가 내리며 한 달 넘게 이어지던 폭염 기세가 한층 꺾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는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남부지방은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밤사이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다. 동...
목요일인 25일을 마지막으로 맹위를 떨친 기록적인 폭염이 물러갈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5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예보됐다. 하지만 더위는 이날을 기점으로 기세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25일 밤부터 상층 찬 공기가 남하하고, 구름...
아파트 주차장의 전기 콘센트에서도 전기자동차 충전이 가능해진다. 환경부는 케이티, 파워큐브와 협력해 서울 20곳, 대구 16곳 등 전국 71곳의 아파트 주차장 전기콘센트에 전기차 충전 식별장치(RFID 태그) 1202개를 설치해, 25일부터 이들 아파트 주차장에서도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게 된다고 24일 밝혔다. 한...
“100만 공무원들은 가습기 살균제 참사에 대해 유가족 및 국민 여러분들께 눈물로 사죄드립니다.” 현재까지 정부가 공식 인정한 사망자만 113명이나 발생한 가습기 살균제 참사에 대해 정부 관계자들이 공식 사과를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공무원 노동조합이 23일 국회에서 사과의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사과를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