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된다. 저 능력자가 왜 여기 있는 걸까? 대한민국 명문 사립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교환학생으로 아메리카에서 2년씩이나 능력을 갈고닦은 인재다. 얼굴까지 예쁜데다 성격도 싹싹하다. 아니 이런 우수한 인재가, 우리 부서에, 그것도 나 같은 만년 찌질이 과장한테 어울리는 신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