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은 27일 사찰 말사 주지 임명 대가 등으로 거액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배임수죄)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은 제6교구 본사 마곡사 주지 진각 스님이 지난 21일 주지직에서 사퇴했다고 밝혔다. 조계종은 “진각 스님이 사직서와 함께 제출한 참회문에서 ‘전적으로 부덕의 소치로 생각하며 책임을 통감하고 ...
1970~80년대 민주화 운동에 헌신했던 김동완 ‘평화를 만드는 교회’ 담임목사가 12일 오후 8시5분께 입원 중이던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뇌졸중으로 별세했다. 향년 65살. 당뇨병을 앓아오던 김 목사는 지난달 23일 태국을 방문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3주일 동안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
변양균 청와대 정책실장이 신정아 스캔들의 중심인물로 밝혀지자 조계종 총무원이 난감한 처지에 빠졌다. 총무원 대변인인 승원 스님은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그도 그럴 것이 총무원은 그동안 변 실장을 적극 엄호해왔다. 같은 조계종 안 여권인 장윤 스님이 변 실장의 외압 의혹을 제기한 뒤 총무원 대변인인 ...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 회장 이용규)는 7일 “아프가니스탄 인질 사태는 위험 지역에서 안전을 고려하지 않고 봉사 활동에 나선 결과 발생한 인재적 성격의 사고”라며 “각 교회들은 앞으로 이와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독단적·과시적·이벤트적 선교와 봉사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한기총은 이...
조계종의 입법부인 중앙종회 의원들은 5일 종단 소속 스님들이 환속하거나 멸빈(승적 박탈), 타계할 경우 개인 소유 재산 전부를 종단에 귀속시키기로 하는 내용의 종단법을 통과시켰다. 이들은 특히 스님들이 타계할 경우에도 민법상 사유재산에 대해 친족들이 민법상 우선권을 갖기 때문에 5년마다 유서를 작성토록 ...
동국대 신정아 전 교수 가짜학력 파문 등을 놓고 계파들끼리 대립해 온 조계종이 4일 임시중앙종회를 열어 동국대 임원진 사퇴를 요구하면서 참회와 자정 뜻을 담은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중앙종회의원 일동 명의의 결의문에서 “동국대 문제 등으로 불자와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진심으로 참회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