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올해보다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5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내년 설비투자 계획을 조사한 결과, 올해보다 평균 1.3%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고 20일 밝혔다. ‘투자를 늘리겠다 ’는 응답이 28.6%로, ‘줄이겠다’(27.6%)는 답보다 조금 많았다. 업종별로는 음식료·...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투자자-국가 소송(ISD)을 제기한 데 이어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16일 헌재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론스타의 버뮤다 법인인 ‘허드코 파트너스 코리아’는 2005년 서울 역삼세무서가 법인세 16억원을 부과한 데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에서 패소하...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아들인 조원태 대한항공 전무가 인하대 운영과 관련해 피켓시위를 벌이던 시민단체 관계자들에게 막말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 신규철 사무처장 등 시민단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14일 인천 인하대에서는 나올 엘 무타와켈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에 대...
‘론스타 대 대한민국(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 사건번호 중재/12/37)’(LSF-KEB Holdings SCA and others v. Republic of Korea ICSID Case No. ARB/12/37)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투자자-국가소송(ISD)이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 사무국에 공식 등재됐다. 13일..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이 진행중인 금호산업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7 대 1 감자를 단행할 예정이다. 주채권은행도 우리은행에서 산업은행으로 바뀐다. 채권단은 자산 감자와 주채권은행 변경 등의 안건에 대해 13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채권단 관계자는 “금호산업 실사 결과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둘째딸인 정영이(28)씨가 지난 6월께부터 회사에 출근하고 있는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정영이씨가 현대유엔아이 재무팀 대리로 일한다. 정보통신 분야에 관심이 있고, 회사 흐름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는 재무팀에서 일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정영이씨는 미국 펜실베니...
가로 36㎝×세로 25㎝. 비(B)4 용지만한 크기의 국산 도마가 세계를 평정하고 있다. 올해 도마 판매액이 1500만달러(약 162억원)로 예상되며, 95% 가량이 수출로 벌어들인 액수다. 세계 시장 점유율은 23.6%로 1위다. 50여개국에 700만개가 팔려나갔고, 그 중에는 주방용품으로 유명한 독일도 포함된다. 주방용품업체...
‘현대그룹 비선 라인’으로 그룹 실권을 쥐고 있다는 의혹에 싸여 있는 황두연 아이에스엠지(ISMG) 대표가 그룹 계열 저축은행에 얽힌 채권 거래를 통해서도 거액의 수수료를 받은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황 대표는 자신 소유의 회사들을 통해 현대그룹의 광고, 건물 관리, 손해보험 중개, 차량 렌트, 부동산 등에 참여...
오는 12월 대전으로 옮겨가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이 구설수에 휘말려 있다. 오는 12월14일 서울 여의도에서 대전으로 이전할 예정이지만, 직원들에게 그 계획을 제대로 알리지 않는 등의 문제로 내부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기정원은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정보화경영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청 산하로 2002...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의 투자자-국가 소송(ISD) 제기에 대한 정부 대응책에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정부가 론스타 소송 이전부터 이후까지 관련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 우려를 키우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25일 총리실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외교통상부, 법무부, 금융위원회, 국세청 등 6개 부처로 태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