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투자자-국가 소송’(ISD)을 제기했다. 총리실, 기획재정부, 외교통상부, 법무부, 금융위원회, 국세청 등 정부 6개 부처는 22일 “론스타는 11월21일(미국 현지시각)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한-벨기에·룩셈부르크 투자협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국제중재기구인 국제투자...
20일 협상 개시 공식 선언과 함께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본궤도에 오를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우리나라는 아시아·태평양 무역 질서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 두 패권세력의 경쟁 구도에 한발 더 깊숙하게 들어서게 됐다. 한·중·일 에프티에이 논의에 속도가 붙게 된 데는 동아시아 역내 무역에서 주도권을 ...
우리나라와 중국·일본 세 나라가 20일 ‘3개국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경림 외교통상부 에프티에이 교섭대표는 18일 “내일(19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 보고한 뒤 최종 확정될 예정이지만, 20일 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한다는 것이 기본 입장”이라고 밝혔다. 협상 개시 선...
경제민주화가 오는 12월 대통령 선거전의 주요 이슈로 등장한 가운데 각 당 대선 후보들이 잇따라 경제단체와 만남을 추진하고 나서 주목된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8일 오후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의에서 5개 경제단체 회장들과 만남을 만난다. 이날 만남에는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
“할 얘기 있으면 각자 의견들 주셨으면 좋겠어요. 진행상황들 이제 결정해야 되니까. 그 하이브리드 채권 어떻게 됐어요?” 지난 9월26일 열린 재계 20위권인 현대그룹의 사장단 회의의 한 대목이다. 하지만 회의를 주재한 이는 현대그룹 사람이 아니라 현대그룹 광고를 맡고 있는 아이에스엠지(ISMG)코리아의 황두연 ...
한-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FTA)이 ‘추진위원회’ 개최 조차 없이 졸속으로 추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외교통상부가 민주통합당 인재근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한-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을 추진하면서 실무추진위원회와 추진위원회 회의가 서면으로 대체됐다. 그 결과 회의록 자체가 없었다. 한-콜롬비아 자...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9월 2000억원짜리 전남 여수의 열별합발전소 입찰 공고를 내면서 참가 자격을 대림산업과 삼성물산 등 5개 건설사에만 줬다. 같은 계열사인 금호산업은 제외됐다. 건설업계에서는 형제 회사가 배제된 것을 박삼구 회장과 박찬구 회장의 갈등 탓으로 보고 있다. 이처럼 재벌들은 내부거래 혹은 일감 ...
대한항공이 생명을 잃을뻔한 승객을 살리려고 23일 새벽 긴급 회항을 했다. 또 응급환자는 공항에 도착한 뒤 준비된 앰뷸런스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대한항공 KE061편은 지난 22일 밤 9시39분 인천공항을 출발했다. 이후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거쳐 브라질 상파울로까지 갈 예정이었다. 급...
올해부터 ‘무역의 날’이 11월30일에서 12월5일로 바뀐다. 하지만 정작 무역업체 관계자들은 이같은 사실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 정부가 지난 16일 국무회의에서 무역의 날을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처리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무역의 날은 1964년 11월30일 수출 1억달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