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일 “그동안 모든 책임을 스스로 짊어져야했던 국민들에게 이제는 국가가 국민의 삶을 책임지겠다고 나서야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내년 예산안 총지출은 429조원이다. 올해보다 7.1% 증가한 수준으로 세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라며 “경제와 민생을 살리기 위해 재정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