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일 3·1절 경축사에서 남북관계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내놓지 않았다. 대신 “3·1운동과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을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과 평화에 기반한 번영의 새로운 출발선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 광복 100년으로 가는 동안 한반도 평화공동체, 경제공동체를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