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30대 중국인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린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이로써 국내 확진환자는 모두 28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28번째 환자(31)가 3번째 환자의 지인으로, 자가격리 중 검사를 실시했다가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재 이 환자는 경기 고양 명지병원에서 격리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