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는 14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의 외교·안보 분야 참모들과 간담회를 할 예정이라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6일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워싱턴 방문 길에 미국 민주당의 전통적인 씽크탱크인 브...
청와대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 진영과의 관계설정 문제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 조지 부시 대통령 시절만큼 코드가 잘 맞을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오바마 당선이 확정된 5일, 청와대가 ‘같음’, ‘큰 변화 없음’을 유난히 강조한 데서 고민은 역설적으로 드러났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한승...
버락 오바마 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가운데 미국 대선 투표가 시작된 4일 정치권은 미 대선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청와대와 한나라당은 “오바마 후보가 당선돼도 한-미 공조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한 반면, 민주당은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과 경제정책 등의 변화를 주문했다. 청와대는 당선자 ...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경제부총리를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경제부총리가 컨트롤 타워를 해야한다는 것도 생각해볼 여지가 없진 않지만, 이는 경제규모가 작았을 때 대통령이 말하면 일사불란하게 따라오던 시대의 향수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언론사 경제부장들과의 청와대 오찬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유동성·감세·재정지출 확대와 함께 ‘국민적 단합’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지금이야말로 국익을 먼저 생각할 때”라며 정치권과 시민사회, 언론 등 모두에 “다시 한번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경제 정책 수단도 중요하지만, 국민들의 신뢰와 협조가 없으...
9월 인사·조직 개편하며 국내정보 기능 강화 국정원법·통신보호법 등 개정 권한확대 추진 국가정보원은 이명박 정부 출범 뒤 여기저기 끼어들며 영역을 넓히려는 행태를 끊임없이 보여왔다. 김회선 2차장이 지난 8월 한국방송 사장 선임을 앞두고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 나경원 한나라당 의...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국제 금융체제 개편에 우리나라를 비롯한 신흥국가들도 주도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에 보도된 인터뷰에서 “이번 위기는 기존 금융 감독 시스템이 현재 금융계 변화에 맞춰가지 못함을 보여준다”며 “아이엠에프(IMF·국제통화기금)나...
이명박 대통령의 두번째 라디오 정례 연설은 다음달 3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청와대 핵심 관계자가 19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난 13일 첫 방송된 뒤 격주 하기로 한 대통령의 라디오 연설과 관련해 “순서대로 하면 다음 방송은 오는 27일이어야 하지만, 그날은 이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이 있는 데다...
청와대와 검찰, 사법부 등 정부의 주요 기관들이 16일 일제히 쌀 소득보전 직불금을 받은 고위 공직자와 그 가족에 대한 실태조사에 들어갔다. 청와대 관계자는 16일 “청와대 5급 행정관 이상 250여명과 정부 고위 공무원단 15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하고 있다”며 “이르면 이번 주말까지 조사를 마무리하고, 이르면 ...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새로운 국제금융기구 창설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매일경제신문> 주최 ‘제9회 세계지식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빠르게 세계화되고 경제가 국제간에 빠른 속도로 넘나드는 이 시점에 사전 사후를 규제하고 대책을 세울 수 있는 새로운 국...
야당 “노변한담·노변괴담” 청와대, 격주 1회로 줄이기로 이명박 대통령은 금융위기를 주제로 13일 첫 방송된 라디오 정례연설에서, 국민들을 안심시키며 자신감과 단합을 강조하는 데 주력했다. 청와대는 “대체로 만족스럽다”고 자평했지만, 안팎의 평가는 그리 호의적이지 않다. 이 대통령은 연설에서 “우리에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