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의 외교안보 위기대응 시스템과 관련해 이 대통령이 허점을 공식점으로 인정하고 개선책 강구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18일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위기대응과 관련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이며, 종합적인 대응을 위한 범정부적 컨트롤센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의 인식은 일차적...
노무현 전 대통령이 16일 봉하마을에 보관 중인 국정자료를 국가기록원에 반환할 뜻을 밝히고, 청와대가 이를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반기면서, 신·구 정권이 3개월여 벌여온 ‘자료 유출 공방’이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노 전 대통령의 이날 자료 반환 선언에서는 그동안 자신을 옭죄어 온 이명박 정부에 대한 분노와 ...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국회 개원연설에서 촛불 민심에 대한 복잡한 심기를 또다시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연설에서 “최근 ‘쇠고기 문제’는 저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과 함께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깊이 깨달았다”며 “국민의 신뢰를 얻는 일에 국정의 중심을 두고 ...
청와대는 5일의 대규모 집회가 촛불정국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비상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청와대는 5일 집회 규모가 6·10 집회에 버금갈 것으로 보고 있다. 토요일이라 일반 시민이 많이 참여하는데다, 종교계, 민주노총, 민주당까지 가세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명박 정부가 특정 종교에 편...
청와대는 정진곤 교육과학문화수석 내정자의 ‘논문 표절’ 논란과 관련해 “직무수행에 있어 큰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30일 공식 임명하기로 했다고 이동관 대변인이 29일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내일 정 수석 내정자와 함께 박형준 홍보기획관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
청와대는 29일 민정2비서관에 조성욱(46) 대검 범죄정보기획관, 법무비서관에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출신의 권성동(48) 변호사를 각각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또 통폐합한 경제금융, 국책과제, 문화체육관광 비서관에 각각 김동연(51) 현 재정경제, 허경욱(53) 현 국책과제1, 김휴종(43) 현 문화예술 비서관을 내정했...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28일 이명박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민주주의는 원래 좀 시끄러운 것”이라며 “시끄러운 민주주의가 조용한 독재보다 나은 것 아니냐”고 말했다. 라이스 장관은 이날 청와대에서 이 대통령을 만나기 전에 한-미 외교장관 회담이 열린 세종로 외교통상부 청사 주변에서 벌어진 ...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29일 “더이상 일반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서민생계에까지 지장을 주는 폭력·불법 시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한다는 원칙”이라며 “30일부터는 좀더 단호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소수에 의한 불법·폭력시위화가 국민들 인내의 한계를 ...
청와대가 대대적인 참모진 개편과 함께 ‘소통’ 강화를 위해 대통령 직속의 분야별 비상근 특보를 두기로 한 가운데 물러난 류우익 전 대통령실장의 정책특보 기용설이 나오고 있다. 복수의 청와대 관계자들은 22일 “이명박 대통령이 류 전 실장에 강한 애착을 갖고 있으며 정책특보로서 옆에 두고 자문을 구하는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