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과 제주도는 23일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 신청했다고 밝혔다.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은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성산 일출봉, 거문오름 용암동굴계 등이 포함된 청정지역으로 2001년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바 있다. 문화재청쪽은 “25일 외교통상부를 통해 프랑스...
옛 백제의 강역으로 전해지는 전남 순천에서 6세기 대가야 시대 고분이 최초로 발견됐다. 이는 순천, 구례 등 전라도 동부 지역도 대가야 영역으로 추정할 수 있는 근거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순천대 박물관은 최근 순천시 서면 운평리 옛 무덤떼를 발굴한 결과 수장의 주검이 묻힌 중심부의 매장 구덩이(주곽) 주위...
문화재청은 9일 사찰의 전통 불화를 그리는 ‘불화장(佛畵匠)’을 중요무형문화재 제118호로 지정하고 기능보유자로 석정스님(82)과 임석환(58)씨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불교 교리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불화장은 그동안 단청장(丹靑匠:1972년 지정) 기능에 포함되어 전승되어 오다 이번에 단일종목으로 분리됐다. 노형석...
문화재청은 5일 중요무형문화재인 고성오광대 놀이와 경주 교동법주의 새 보유자로 이윤석(56)씨와 최경(62)씨를 각각 인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청은 또 중요무형문화재 1호인 종묘제례악 보유자 김천흥(97)씨와 이강덕(78)씨를 명예보유자로 인정 예고했다.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딸이자 지난해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전시 책임자였던 기획자 김선정(41·전 아트선재센터 부관장)씨가 다른 재벌가의 미술관인 대림 미술관의 전시 기획자로 최근 영입됐다. 대림미술관쪽은 지난 연말 미술관의 성격 변화와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내부 판단에 따라 김씨를 기획자 겸 고...
문화재청은 5일 경기도 연천군의 고구려 시대 성곽인 ‘호로고루성’과 ‘당포성’ ‘은대리성’을 사적으로 지정했다. 이들 성곽은 임진강과 한탄강이 만나는 전략적 요지에 자리잡은 요새형 방어시설이다. 5세기 고구려가 중부지역으로 진출할 당시 쌓았다. 90년대 이래 발굴조사에서 고구려 토기와 금동불 등 중요 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