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서구을)의 재선이 확실시 된다 14일 0시20분 현재, 57.1%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박 의원이 47.5%를 득표해 새누리당 이재선 후보(36.8%)를 앞서고 있다. 이동규 국민의당 후보 득표율은 11.2%에 그쳤다. 박 의원은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2비서관을 지내며 검찰개혁을 주도했다. ...
인천 계양을 지역에 출마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선 도전해 여의도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13일 밤 10시55분 현재 33.3%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송 후보는 42.6%의 득표율로 윤형선 새누리당 후보(32.3%)에 앞서고 있다. 인천시장을 지낸 송 후보는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인천시장 재선 도전에 실...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대성 새누리당 의원을 제치고 인천 남동갑 지역구에서 당선될 것으로 확실시된다. 13일 밤 9시50분 현재, 개표가 43.8% 진행된 가운데 박 의원은 득표율 50.8%를 기록했다. 반면, 문 의원은 33.1% 득표에 그쳤다. 문 의원은 2012년 19대 총선 출마 당시, 박사학위 논문 표절 파문이 일자 ...
수입차 개별소비세 인하분 환급을 둘러싼 혼란이 소송전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 1월 아우디 A6와 베엠베(BMW)의 미니쿠퍼를 산 소비자 3명은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돌려주지 않는다며 30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베엠베코리아를 상대로 부당이득반환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법률 대리인 하종선 변호사...
오는 5월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인 기아자동차 멕시코 공장에 대해 현지 주 정부가 공장 인프라 구축과 세금감면 혜택 등에 대한 재협상을 요구하고 나서 현대기아차에 비상이 걸렸다. 기아차는 2014년 8월 멕시코 북부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 인근 페스케리아 지역에 연간 3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짓기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