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영어 교육이 실용적으로 바뀌고, 수학 교육은 심화 과정이 삭제되는 등 난이도가 낮아진다. 교육인적자원부는 현행 제7차 교육과정의 문제점을 수정·보완해 단위 학교의 수준별 수업 내실화를 주된 내용으로 하는 수학·영어과 교육과정 수정 고시안을 25일 발표했다. 고시안은 기존에 일괄적으로 이뤄지던 단...
학교 재단의 급식 비리 등을 폭로했다가 파면된 서울 동일여고 교사 3명이 법원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거나 벌금 액수가 대폭 낮아졌다. 이들은 현재 재단의 징계에 불복해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소청 심사를 청구해 놓은 상태여서, 이번 판결로 복직 가능성이 높아졌다. 서울남부지법 항소2부(재판장 김동하)는 미...
대학교에 장애인 편의시설과 학습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마련된다. 또 장애 학생의 의무교육 기간을 비장애 학생보다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특수교육진흥법 전면 개정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개정안을 보면, 각 대학들은 독서확대기·점자단말기 등 장애인 학습 ...
경기도의 교육경비 보조금이 부산광역시의 92배에 이르는 등 지역간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최순영 민주노동당 의원이 22일 공개한 지자체 교육경비 보조금 현황을 보면, 2005년도 경기도의 교육경비 보조금이 1010억원에 이르러 부산의 11억원보다 무려 91.8배나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교육경비 보조금은 기초...
교육인적자원부가 학생 인권 보호를 위해 체벌 금지 법제화에 대한 의견 수렴에 나선다. 교육부는 18일 최근 대구에서 발생한 과잉 체벌 사건 등으로 체벌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체벌 금지 법제화에 대해 학생·학부모·교사 등 교육주체들의 의견을 2학기부터 수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체벌 금지 법제화...
서울의 한 어학원이 소수 정예로 반을 꾸려 1인당 600만원의 수강료를 받다가 적발됐다. 서울 강남구에 있는 ㅂ어학원은 8주간 4시간씩 총 16차례 수업을 하면서 회사원의 두세달치 월급과 맞먹는 600만원의 수강료를 받았다. 교육청에서 표준수업료로 산정한 금액 45만620원과 무려 12배 이상 차이나는 액수다. 이 학...
“여러분, 겨울연가에 등장하는 학교에 다니는 만큼 욘사마가 된 기분으로 수업에 임해 주세요.” 농을 칠 정도로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히라노 노보루(57) 교사는 곧 일본 에도시대(17~19세기)에 유행했던 ‘우키요에’ 넉 장을 칠판에 걸고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갔다. “우키요에는 요즘으로 치면 배우나 가수의 브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최근 잇따른 〈조선일보〉 등의 전교조 보도를 “진보개혁 진영에 대한 무력화 시도”로 규정하며 “민·형사상 대응은 물론 〈조선일보〉 안 보기 운동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전교조는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전교조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조선일보〉 등 이른바 수구·보수언론의 흑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