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열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연가투쟁 참석을 이유로 한 연가신청을 허가해 준 교장이 한 명 있었다. 부산 ㅇ고등학교 ㄴ아무개 교장이었다. 전날, 교육부총리가 “연가를 허가하는 교장에게도 책임을 묻겠다”고 못박았음에도 불구하고서다.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ㄴ 교장은 “미안하다”는 말을 되풀이 했다. 국...
주요 대학들이 2008학년도 입학 전형부터 논술 비중을 더 높이기로 한 가운데 내년부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논술 수업이 실시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2일 △정규 교육과정에서의 논술교육 강화 △교사들의 논술교육 동아리 지원과 교사 논술연수 확대 등을 담은 ‘논술교육 내실화 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을 보면, ...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22일 교원평가 저지를 위한 연가(연차휴가) 투쟁을 강행했지만, 학교 현장은 별다른 마찰 없이 평온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연가 투쟁에 참여한 교사들이 예상보다 적어, 우려됐던 큰 수업 차질도 거의 빚어지지 않았다. 교사 가운데 절반 가량이 전교조 조합원인 서울 ㅇ초등학교에선 분회장 한...
수능 결시자들에게 응시료의 일부라도 돌려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안양 성문고교 3학년 해슬기(18)양은 지난 16일 수능시험을 보지 않았다. 지난달 말 한 대학의 수시 2학기 전형에 합격했기 때문이다. 해양은 “시험을 봐서 낮은 점수로 깔아주려 했는데 시험장이 너무 멀어 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ㅅ대 ...
수능 시험은 암기력보다 사고력·분석력이 요구되는 시험이다. 때문에 매년 이색적인 문제들이 상당수 출제된다. 언어 영역에서는 꽃(타인)과 꽃을 비추는 손전등(나), 꽃 그림자(타인이 내게 갖는 의미)를 통해 인간관계에 대해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이 문제는 손전등의 밝기와 꽃과의 거리 등을 조절하면서 생기는 ...
현재 4년제인 국·공립 사범대학들이 6년제로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영달 서울대 사범대 학장은 14일 “전국 13개 국·공립 사범대는 전문성과 전인적 인격을 갖춘 교사를 키우기 위해 교육기간을 늘리고, 정원의 절반을 5년차에 뽑는 ‘개방혼합형 6년제 사범대’ 전환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개방혼...
2007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수능)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16일 전국 971개 시험장(중·고교)에서 수험생 58만8899명이 오전 8시40분~오후 6시15분 시험을 치른다. 수험생들에게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자신감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은 긴장하는 표정이 역력하다. 서울 영등포여고 김소혜(18·3...
2008학년도 입시에서 논술을 치르는 45개 대학의 선발 인원이 5만1807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7일 교육인적자원부가 200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논술 실시 대학은 수시모집 26곳, 정시모집 41곳 등 45곳이다. 이는 올해 논술을 치르는 28개 대학에 견줘 60.7% 늘어난 수치다. 모집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