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1조3000억원을 넘어선 빚을 줄이기 위해 전임 도지사들이 의욕적으로 추진하던 여러 대형사업들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윤한홍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4일 기자회견을 열어 ‘경상남도 채무관리대책’을 발표했다. 발표자료를 보면, 지난달 말 현재 경남도 빚은 1조3488억원으로 올해 당초 예산 6조553...
택시를 대중교통수단으로 인정하는 이른바 ‘택시법’(대중교통 육성 및 이용촉진법) 개정안을 정부가 거부한 것에 반발해 영남과 호남지역 택시기사 3만여명이 1일 택시 운행을 중단했다. 부산과 광주에서는 택시의 대중교통수단 인정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도 열렸다, 부산에서는 이날 9000여대의 택시가 아침 6시부...
김정권(53) 경남발전연구원장 내정자에 대한 경남도의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7일 열린다. 30일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김오영 경남도의회 의장이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장 임용전 도의회 상임위원회별 의견 청취에 관한 협약’을 맺은 데 따른 첫 조처로, 지방의회가 지자체 출자·출연기관장을 임용에 앞서 인사청문 하는...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첫 인사에 대해 ‘설거지 인사’ ‘밀어붙이기 인사’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경남도청 공무원노조는 31일 성명을 내어 “홍준표 도지사의 첫 인사는 연이은 국가권력 개입과 발탁인사라는 미명 하에 진행된 밀어붙이기식 인사의 전형을 보여주었다”고 비판했다. 또 노조는 “경남도 정기 인사에 ...
경남도가 ‘불법 사후승인’ 논란을 빚고 있는 경남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의 사업승인 직전 사업시행사 책임자를 도민 프로축구 구단인 경남에프시(FC)의 이사로 영입해 또다른 시빗거리를 낳고 있다. 경남에프시 구단주인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경남에프시를 에프시 바르셀로나와 같은 명문구단으로 키워 도민 화합의 구...
한국전력공사가 주민 반대에 부닥쳐 지난해 9월24일부터 중단했던 경남 밀양 765㎸ 송전탑 건설공사를 다시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맞서 주민들은 단식농성을 하면서 공사를 몸으로 막을 태세여서, 지난해 1월16일 일어났던 주민 분신자살과 같은 심각한 상황이 재발될 우려를 낳고 있다. 울산 울주군 신고리원전에서...
경남도립공원 안에 건설된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의 각종 불법사항을 경남도가 사후승인한 것에 대해 환경단체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마산·창원·진해 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들은 25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 공원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요구했다. 환...
경남도가 감사를 통해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 건설 과정의 각종 불법을 적발하고도, 그동안 법이 바뀌었고 거액을 들여 이미 완공했다는 이유로 불법을 허용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23일 저녁 ‘2013년도 제1차 경상남도 도립공원위원회’를 열어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 조성에 따른 가지산 도립공원 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권순호 형사4부 재판장, 김정일 형사4단독 판사, 서영애 민사1부 재판장, 오상용 진주지원 민사1부 재판장, 장지혜 민사7단독 판사 등 5명이 2012년 창원지법 우수법관에 선정됐다. 경남지방변호사회는 22일 창원지법과 지원,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소속 법관 96명 가운데 배석판사를 제외한 합의부 재판장과 단독판사...
경남 창원시 시청과 관련한 시민 여론조사에서 통합 창원시의 새 청사를 짓지 말고 임시청사로 사용하고 있는 옛 창원시청을 그대로 사용하자는 의견이 가장 많이 나왔다. 하지만 시청 이전·건립을 전제로 했던 통합 당시 약속을 이행하라고 요구하는 옛 마산과 진해의 시민사회단체들은 창원시가 약속을 어기려 한다...
20일 오후 2시50분께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 금강공원 안 케이블카 2대가 운행 도중 갑자기 멈춰 서는 바람에 승객들이 공중에서 비상탈출하는 아찔한 일이 일어났다. 당시 상행선 8명, 하행선 38명 등 양쪽 케이블카에 타고 있던 승객 46명이 지상 30m 높이의 공중에 매달려 짧게는 1시간에서 길게는 3시간 가까이 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