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마침내 영변 5㎿ 원자로를 껐다. 이에 따라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무기급 플루토늄의 추가 생산도 할 수 없게 됐다. 제2차 북핵 위기 발발 직후인 2002년 12월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을 추방하고 핵활동을 재개한 지 55개월 만이다. 원자력기구 감시·검증단도 14일 방북해 활동을 시작했다. 이로써 6자 ...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12일 “영변 핵시설 폐쇄·봉인 조처는 한달 뒤면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6자 회담 수석대표 회의가 18~19일 베이징에서 열린다고 친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이날 공식 발표했다.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은 이날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연 내외신 ...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9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특별이사회를 열어 영변 핵시설의 폐쇄·봉인 조처를 취할 북핵 감시·검증단의 북한 파견을 승인했다. 국제원자력기구 감시·검증단은 북한 쪽과 합의에 따라 △영변 5㎿ 원자로(흑연감속로) △방사화학실험실(재처리시설) △핵연료봉 제조공장, 건설 중단 상태인 △영변 50㎿...
북한 외무성은 6일 2·13 합의에 따라 북한에 제공되는 중유 5만t의 첫 선적분이 들어오는 대로 영변 핵시설의 가동중단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이 핵시설 가동중단 시점을 직접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과의 문답에서 “우리는 6자 회담 과정을 빨리 진척시키기 ...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이 다음달 초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포럼(ARF) 회의에 참석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어, 6자 외무장관 회담 및 북-미 외무장관 회동 일정의 변경이 예상된다. 익명을 요청한 한 외교소식통은 “라이스 미 국무장관이 이라크 등 중동 문제로 아세안지역포럼 개최 시기에 필리핀...
북한은 첫 중유 지원분을 받은 뒤 이르면 14~15일께 영변 핵시설의 가동을 중단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 감시·검증단의 방문을 요청할 것 같다고 6자회담 사정에 밝은 정부 고위 소식통이 5일 전망했다. 정부는 첫 중유를 실은 배가 이르면 12일 울산항을 떠나 13~14일쯤 북쪽 선봉항에 이를 수 있도록 작업을 진행 중...
북한 외무성은 일본 정부의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총련) 중앙본부 건물·토지에 대한 압류 등 강제집행 문제와 관련해 1일 “우리는 총련 탄압 책동을 절대로 수수방관하지 않을 것이며 해당 부문에서는 필요한 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총련의 건물과 토지까지 ...
IAEA 감시단 방북·중유 제공영변핵시설 봉인 방식 등 합의 북한 영변 핵시설의 폐쇄·봉인 조처를 취할 국제원자력기구(IAEA) 감시·검증단의 북한 방문, 중유 5만t 대북 운송 등 2·13합의 초기단계 조처 이행이 7월 둘째주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또 이런 ‘행동 대 행동’ 원칙에 따른 합의 이행을 동력으로 6...
미국 비자면제 프로그램(VWP) 적용 대상 국가는 미국 국무부가 특정국을 비자면제 대상으로 추천하면 국토안보부가 관련 법률에 정해진 기준에 따라 최종적으로 판단하는 방식으로 결정된다. 이 점에서 조지 부시 대통령이 한국의 비자면제 프로그램 가입 검토 의사를 ‘성명’ 형식을 빌려 공개 천명한 것은 한국의 미국 ...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6월30일(현지시각)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합의문 서명 직후 한국의 미국 비자면제 프로그램(VWP) 가입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부시 대통령은 성명에서 “지난해 11월 우리의 가까운 파트너인 한국과 같은 나라들뿐만 아니라 중·동구권 일부 국가들의 비자면제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