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도착한 조세호 뒤로 이국주가 선글라스를 쓰고 들어왔다. “실내에서 왠 선글라스야.” 조세호의 장난스런 ‘핀잔’에 이국주가 선글라스를 벗으며 말했다. “오빠, 나 완전 생얼이야.” “아아악! 국주야, 다시 써!” 만나자마자 한마디씩 던지고 받는 게 개그 코너의 한 장면 같다. 요즘 너무 바쁜 두 사람. 이른바 ‘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