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가 국내 시장점유율을 높여가는 수입차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앞다퉈 준중형급 디젤 승용차를 출시한다. 주우정 기아차 재무관리실장은 26일 열린 상반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수입차 디젤 모델에 대응하고자 연말에 K3 디젤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원희 현대차 재무관리본부장(...
소상공인용 상용차 리스상품 출시 케이티(KT) 금호렌터카는 자동차금융 계열사인 케이티오토리스를 통해 소상공인들을 위해 포터와 봉고, 다마스, 라보 등 다양한 상용차를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리스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보증금(화물 10%, 밴 20%)과 월 19만~38만원의 리스료, 세금·보험료를 계...
쌍용자동차가 바캉스 시즌을 맞아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와 함께 고객 초청 캠핑 등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쌍용차는 오는 28일까지 밀레 캠핑 텐트를 구입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코란도 투리스모 1대를 증정한다. 당첨 결과는 다음달 20일 밀레 누리집에서 발표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쌍용차는 앞서...
금호타이어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8월15일까지 고급 세단 및 스포츠실용차(SUV)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쿨서머 이벤트를 실시한다. 금호타이어의 마제스티 솔루스, 엑스타 LE 스포트, 시티벤처 프리미엄 타이어를 4개 구입하면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의 트레킹화를, 동일 제품 2개를 사면 바캉스 용품 4가지(텐트, ...
서울시 전기차 공동이용(카셰어링) 사업자인 씨티카가 22일부터 기본요금(4500원)에서 최대 40%까지 할인된 요금을 적용하는 탄력요금제를 내놨다. 씨티카 에코회원(정회원)은 주중에 최대 40% 할인된 30분당 2700원, 주말에는 최대 35% 할인된 30분당 2925원의 가격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하루 최대 요금은 주중...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로 장마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자동차업체들이 적극적인 ‘수해’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차량의 신속한 정비 지원을 위해 수해지역에 긴급지원단을 투입하는 등 ‘수해지역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수해로 엔...
르노삼성자동차는 수출 물량 감소와 생산량 조절을 위해 잠정 중단했던 부산공장의 잔업을 17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잔업 중단 7개월 만이다. 잔업은 현재 근무 형태인 주간 연속 2교대(주간 8시간+야간 8시간)에, 주·야간 근무 조가 각각 1시간씩 추가 근무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르노삼성 쪽은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