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시·군·구 가운데 올해 아파트 공급 물량이 가장 많은 곳은 인천시 서구(1만5232가구)로 나타났다. 인천 서구는 올해 수도권 분양 시장의 최고 인기지역이었던 청라지구가 있는 곳이다. 29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 집계를 보면, 올해 수도권은 서울 8999가구, 경기 5만9092가구, 인천 2만69...
건설사가 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아 짓다가 회사의 부도로 공사가 중단됐거나 국민주택기금 이자가 6개월 이상 연체된 공공건설 임대주택의 보증금 보전 대상이 확대된다. 국토해양부는 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아 건설한 공공건설 임대주택의 임차인에게 임대보증금을 보전해주는 ‘부도 공공건설임대주택 임차인 보호...
아파트 실거래 가격의 변동률을 나타내는 지수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실거래 가격지수는 2006년 1월을 기준시점(100)으로 조사시점의 거래가격 변동을 상대값으로 표시한 것이다. 국토해양부는 부동산 거래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아파트 실거래 가격지수를 매월 하순 발표하기로 하고 23일 처음 공개했다. ...
올해 법원 경매시장에 매물로 나온 아파트 중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곳은 어디일까. 23일 경매정보업체 디지털태인에 따르면 올해 전국 법원 경매에서 낙찰된 아파트 2만8천434건의 평균 입찰 경쟁률은 5.51대 1로 작년(4.37대 1)보다 높았다. 서울은 평균 7.47대 1로 역시 6.16대 1을 기록한 작년보다 경...
아파트 실거래 가격의 변동률을 나타내는 지수가 처음 공개됐다. 국토해양부는 23일 아파트 거래시장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아파트 실거래 가격지수를 매월 하순 발표하기로 하고 이날 최초로 공개했다. 아파트 실거래 가격지수는 실거래가 신고가 시작된 2006년 1월을 기준시점 100으로 놓고 조...
영구임대, 국민임대 등 장기공공임대주택을 재건축하거나 리모델링할 때 용적률과 건폐율이 현재보다 120%까지 완화된다. 22일 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한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지원법’ 시행령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삶의 질 향상 지원법은 국가 ...
국토해양부는 무주택 서민들이 궁금해하는 주택 관련 정보를 모은 ‘서민주택정보’ 통합 누리집(www.mltm.go.kr/myhouse)을 22일 개설했다. 서민주택 관련 정보가 필요하면 누리집을 직접 찾거나 네이버, 다음 등 포털에서 ‘국토해양부 서민주택정보’를 검색해 찾아가면 된다. 서민주택정책을 관리하는 기관이 통합된 하...
민간 아파트 건설시장의 위축으로 올해 주택공급 물량은 당초 계획 대비 86%에 그치는 총 36만9천 가구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수도권 물량은 24만7천 가구로 목표치에 근접하면서 최근 3년 평균 물량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8일 열린 주택건설상황점검 회의에서 올해 전국적...
올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과천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날 현재까지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에서 지역별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을 집계한 결과 과천이 18.47%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 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