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서울 도심 인근에 추진 중인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를 생태전원마을로 짓기 위해 설계용역을 현상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계용역 공모 대상은 강남세곡·서초우면·고양원흥·하남미사 등 4개 지구, 31개 블록 약 3만5000가구다. 주공은 지구·블록별로 특색에 따라 녹색기술이 접목된 도심 ...
전남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주거 단지인 순천 신대배후단지(신대지구)에서 처음으로 공동주택지와 상업용지가 공급된다. 이에 따라 올 연말이나 내년 초부터 신대지구에서 첫 아파트 분양이 시작되는 등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순천 신대지구는 전남 순천시 해룡면 신대리 일원에 299만㎡ 규모로 지난해 3월 ...
금융위기 이후 하락했던 전국 아파트 시가총액이 1700조원을 넘어 최고점을 기록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전국 아파트 637만여 가구를 조사해보니 10일 현재 아파트 시가총액이 1704조5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4월 1600조6790억원으로 최고를 기록한 시가총액은 금융위기 이후 줄곧 하...
서울과 지방의 아파트 값 양극화가 커지면서 평균 매매가격이 지역에 따라 10배 넘게 벌어졌다. 12일 국민은행과 부동산114의 자료를 보면, 서울 지역의 평균 아파트 값은 10일 현재 3.3㎡(1평)당 1794만원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883만원으로 서울의 절반에 불과했다. 아파트 값이 가장 낮은 광역자치단체는 전남으...
지난 6년간 서울의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부산의 15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울의 강남뿐 아니라 강북도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고 경기.인천 지역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전국에서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의 용산구이며 이어 경기도 과천, 서울 노원구, 영등포구 ...
지역 간 아파트 매매가격 차이가 확대되면서 서울 강남과 지방의 아파트 값 차이가 최대 26배에 달했다. 지역별 집값의 격차가 커지면 사회 갈등은 물론 강남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 투기 열풍을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강남구 아파트값 전남의 11배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일 현...
서울과 지방의 집값 차이가 커지면서 매매가가 지역에 따라 11배 가까이 벌어졌다. 12일 국민은행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값은 10일 현재 3.3㎡(1평)당 1천794만원으로 가장 비쌌다. 두 번째로 비싼 경기도(883만원)의 2배를 넘는 가격이다. 6개 광역시 중에는 인천이 79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
올 상반기에 서울 면적의 18배에 해당하는 땅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풀렸다. 국토해양부는 6월 말 현재 전국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모두 8318.37㎢로 지난해 말에 견줘 1만772.13㎢ 줄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해 토지 이용 규제를 완화하는 정책을 편데 따른 것이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전 지역의 주택담보대출 담보인정비율(LTV)이 집값의 60%에서 50%로 낮아진 첫날인 7일 은행 창구는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였다. 영업점 창구에는 실제 대출을 받으러 오는 고객들의 발길은 뚝 끊기고, 이번 규제로 대출받을 수 있는 한도가 얼마나 달라지는지 등을 묻는 전화만 간간이 걸...
정부의 토지 이용 규제 완화 정책으로 올 상반기에만 서울의 18배 크기에 해당하는 땅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풀렸다. 특히 충청남.북도와 경기도, 전라남도의 땅이 대거 허가구역에서 해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6월 말 현재 전국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총 8천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