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세곡 : 수서역 인접…‘도심속 생태전원마을’ 추진 서초 우면 : 신분당선과 가까워…녹색성장 시범지구로 고양 원흥 : 삼송·원당역 근처…콘텐츠미디어 파크 계획 경기 하남 미사와 함께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로 지정된 서울 강남 세곡과 서초 우면, 경기 고양 원흥지구는 서울 도심에서 12~18㎞ 안에 있으면서 ...
시범지구 4곳이 선정되면서 무주택 서민들에게 저렴한 값으로 서울 도심 가까이에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전문가들은 ‘사전예약제’ 등 새롭게 도입되는 제도를 제대로 이해하고, 앞으로 공급될 새도시와 장단점을 비교·분석한 뒤 청약하라고 조언한다. 우선 전용면적 85㎡ 이하 공공아파트인 보금자리...
외국인들의 토지 취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3월말 현재 외국인 소유 토지는 2억1386만㎥로 여의도 면적의 25.2배, 전북 전주시 면적(206㎢)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올 1분기에 외국인은 국내 토지 532만㎡를 취득하고 181만㎡를 팔아 지난해말 보다 전체적으로는 351만㎡ 늘어났다...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1가구 3주택 이상 다주택 보유자 양도소득세 중과를 한시적으로 폐지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부동산시장에 끼칠 영향에 관심이 쏠려 있다. 개정안에 따라 투기지역인 서울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를 제외한 곳은 내년말까지 한시적으로 양도세 중과를 피할 수 있게 됐다. ...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에 대한 투기지역 해제가 유보되고 투기지역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세 제도의 기본 틀이 유지되면서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내림세로 돌아섰다. 30일 강남권 부동산중개업소의 매물 현황을 보면, 주요 재건축 단지 매맷값이 이달 초에 견줘 1천만~2천만원 하락했다. 일부 호...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가 강남권을 제외한 비투기지역에 대해 내년 말까지 한시 적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부동산 시장에도 일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정부안이 29일 국회 전체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면 일단 과도한 양도세 때문에 집을 팔지 못했던 3주택 이상 보유자들의 '퇴로'를 열어줘 거래에 숨...
국회 기획재정위는 27일 조세소위를 열고 1가구3주택 이상 다주택보유자와 비사업용 토지에 대한 양도세 중과를 비투기지역에 한해 내년말까지 한시적으로 폐지하는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 개정안을 처리, 전체회의로 넘겼다. 하지만 소위는 투기지역의 경우 최대 45% 양도세율을 한시적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소위는 ...
‘아파트를 사주면 자동차는 덤으로 드립니다.’ 아파트 미분양 적체에 부담을 느낀 건설사들이 ‘미분양 털어내기 작전’을 벌이고 있다. 경품제공은 기본이고, 파격적인 가격세일에 프리미엄 보장제까지 등장했다. 에스티엑스(STX)건설은 아산신도시 내 ‘에스티엑스 칸’의 미분양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