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한국총영사관이 박근혜 정부의 집회 탄압을 비판하는 기사를 쓴 미국 언론사에 전화와 이메일로 항의를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의 권위있는 주간지 <더 네이션>의 기고가인 팀 셔록은 12월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근혜 정부를 비판했다가 겪은 일을 소개했다. 그가 12월1일 <더 네이션>에...
내년부터는 미군과 교전하는 상대방은 최전선에서 여군의 총알이나 포격에 맞닥뜨릴 수도 있게 됐다. 미 국방부는 3일 “2016년 1월부터 미군의 모든 병과와 직책이 예외 없이 여성들에게도 개방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 국방부는 홈페이지에 올린 관련 보도문에서, 미군 역사상 처음으로 여군도 전투원의 자질과 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동부 샌버나디노 시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을 조사 중인 수사당국은 3일(현지시간) 테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총격 용의자 사이드 파룩(28)과 타시핀 말리크(27·여)의 집에서 파이프 폭탄 12개와 실탄 수천여 발, 수백여 개의 폭파장치 등이 추가로 발견된 데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