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과 사생활에 대한 철저한 비밀주의로 유명했던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결국 자신의 장례식까지도 철저하게 비밀리에 치렀다. <월스트리트저널>은 7일 측근의 말을 통해 잡스의 장례식이 치... 2011-10-09 20:47
한때 ‘그’는 자신의 딸조차 부정했던 ‘비정한 아빠’였다. 자신이 세운 회사에서조차 쫓겨났던 ‘실패자’였고, 기부엔 인색하... 2011-10-07 21:39
그는 볼이 푹 꺼진 수척한 얼굴을 하고서도 여전히 열정 넘치는 표정으로 ‘아이패드 2’를 소개했다. 세계인들이 함께 지켜본 지난 3월 스티브 잡스의 ‘마지막’ 모습이다. 철저히 베일에 가렸던 그의 마지막 날들... 2011-10-07 21:26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월가를 점령하라’ 시위가 6일(현지시각) 수도 워싱턴 디시(D.C.)를 비롯한 미국 내 20여개 도시의 집회로 이어지며 전역으로 번졌다. 3주째 계속되는 ‘월가 시위’에 대해 침묵을 지키던 ... 2011-10-07 20:48
생전에 스티브 잡스와 사랑하고 경쟁했던 세 사람, 존 스컬리와 빌 게이츠, 스티브 워즈니액의 그에 대한 애도와 회고가 눈... 2011-10-07 14:30
5일(현지시각) 사망한 스티브 잡스는 정보통신 업계의 혁신을 주도한 뛰어난 경영자였지만, 한편으로는 적잖은 그림자를 가지고 있는 ‘문제적 인물’로 비쳐지기도 했다. 좋아하는 일은 편집광처럼 파고들지만, ... 2011-10-06 22:41
스티브 잡스의 탄생은 그다지 축복받지 못했다. 생부 압둘파타 존 잔달리와 생모 조앤 심슨은 미국의 위스콘신대학교 대학원... 2011-10-06 21:30
“친구집 방바닥에서 더부살이를 하며 단돈 5센트(60원)를 벌기 위해 콜라병을 줍고 공짜밥 한끼를 때우기 위해 일요일마다 7마일(11㎞)을 걸으며”(2005년 6월 스탠퍼드대 졸업식 연설) 청년 시절을 보낸 스티브 ... 2011-10-06 21:18
미국 하원은 5일(현지시각) 세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프티에이) 이행법안을 가결 처리했다. 또 미... 2011-10-06 21:12
2001년 ‘9·11테러’ 이후 아프가니스탄 및 이라크 등을 포함해 ‘테러와의 전쟁’에 참여했던 미군 병사 가운데 3분의 1은 두 전쟁이 싸울 가치가 없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가디언>은 미... 2011-10-06 20:55
‘월가를 점령하라’는 시위가 시작된 지 19일째인 5일(현지시각), 대규모 조직인 노동조합과 학생단체가 가세하면서 뉴욕 맨해튼 남쪽 월가의 시위 인파가 단번에 1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700여명이 체포됐던 ... 2011-10-06 20:19
‘슈퍼 부자’ 증세를 주창했던 금융투자사 버크셔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이 “루퍼트 머독이 함께 한다면 기쁘게 내 세금신... 2011-10-05 21:23
‘월가를 점령하라’ 시위 18일째인 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리버티 플라자 공원(옛 주코티 공원)은 전날과 같은 풍경을 그... 2011-10-05 20:43
“‘월가를 점령하라’ 시위는 해시태그 반란이다.” 미국 뉴욕시립대의 언론학과 교수인 제프 자비스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 ‘버즈머신’에서 월가 점령 시위를 이렇게 규정했다. 그는 “해시태그는 주인도, 계급도,... 2011-10-05 20:25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 시위대가 머물고 있는 미국 뉴욕 ‘리버티 플라자 공원’(주코티 공원)은 그 자체로 하나의 직접민주주의를 통한 사회 운영(governing)의 한 장면을 보여준다. 1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 2011-10-05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