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사과 없는’ 하와이 진주만 방문을 맹비난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정례브리핑에서 “아시아 피해국 입장에서 볼 때, 여러 차례의 영리한 ‘쇼’는 한 차례 진실하고 깊은 반성보다 미래에 더 큰 의미를 가질 수 없다”며 아베 총리의 행보를 ‘진심 없는 쇼’로 규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