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저나, 킴. 이번 사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지난여름 요르단으로 봉사활동을 갔을 때 만난 팔레스타인 친구 ‘알리’가 며칠 전 오랜만에 내게 말을 걸었다. 전 국민의 70%가 팔레스타인 사람인 요르단... 2011-10-28 19:47
돈벌이가 목적인 외국병원을 이 땅에 들여놓느냐 마느냐로 옥신각신 드잡이질이 한창인 판에 이런 이야기 쓰면 뻘쭘해할 사... 2011-10-26 19:15
최근 소질과 적성, 그리고 ‘꿈’에 바탕을 둔 진로교육이 진보 교육감 당선 이후 혁신학교 이외에 일반 학교로도 확산되고 있다. 이는 서열화된 등수에 바탕을 두고 단순히 어느 학교에 갈 수 있는지 ‘배치’에만 ... 2011-10-26 19:13
“할머니, 저 보건소 담당 직원입니다. 저희 부서가 없어져서 앞으로 약을 보건소에 나와서 돈 내고 타가셔야 할 거예요.” ... 2011-10-24 19:35
미국 월가에서 시작된 탐욕적 금융자본에 반대하는 시위는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과 세계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결국 우리나라까지 진출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주식가격이 우리 국내 실물경제와는 거의 관련이 ... 2011-10-24 19:34
27년째 근무하는 고등학교 현직 교사다. 작년 3월 기초수급학생에 대한 급식지원신청서를 받을 때였다. 아침 교실 조회가 끝나고 나와 교무실을 향할 때였다. 담임 뒤를 쫓아오던 아이가 복도 모퉁이를 돌고 나... 2011-10-24 19:32
서울시장 선거가 막바지이다. 좋은 시장을 선택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때이다. 우리 모두가 좋은 시장을 선택하기 위해 투표장으로 가야 할 때이다. 투표참여 없이는 좋은 시장을 선택할 수 없기 때문이다. ... 2011-10-24 19:31
10월26일 수요일 서울시장을 새로 뽑는다. 모두들 알겠지만 지난달에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하면서 투표율이 33.3%를 넘지 못해 투표함을 열지 못했다. 물론 그땐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투표거부운동을 ... 2011-10-21 18:52
이명박 대통령의 이번 방미는 미국 정치사에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 양국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 의회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법안을 전례 없이 빨리 처리해 주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 대통령은 알고 있... 2011-10-21 18:50
1979년 10월26일 박정희 대통령이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에게 암살당하자 박정희 군사독재에 항거한 학생운동의 피해자들에게 보상차원에서 80년 3월 복학방침이 내려졌다. 그때 서울대 당국은 아직 전공을 정하지... 2011-10-19 19:48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국민연금과 기초노령연금을 통합하여 기초노령연금을 기초연금으로 전환하고, 기초노령연금의 대상자를 넓히면서 미수급자에게는 교통수당을 계속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 2011-10-19 19:47
장애인과 노약자의 전동스쿠터가 갈 곳이 없어서 이렇게나마 글을 올립니다. 전동스쿠터는 아파트 복도에도 댈 수가 없고 주차장에도 댈 수가 없습니다. 장애인을 위해서 리모델링을 한 곳이라더니 아파트의 ... 2011-10-19 19:46
‘얇은 손 하이얀 면티는 고이 접어서 공밀레라/ 파르라니 깎은 머리 박사 학위에 감추오고/ 두 볼에 흐르는 안습 정작으로 고달퍼 서러워라.’ ‘승무’로 유명한 조지훈 시인은 1939년 일제 치하와 조선조에서 ... 2011-10-19 19:44
10월15일치 논쟁 ‘경찰 내사단계부터 검찰 지휘, 타당한가?’를 읽고 현직 경찰관으로서, 그러나 경찰·검찰 등 수사기관의 내사와 수사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 없는 일반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난 10월15일치... 2011-10-17 19:27
우리나라 이야기를 해보자. 오세훈 서울시장의 사퇴가 우리 사회에 남긴 최고의 이슈는 무엇일까. 그는 그가 ‘망국적 포퓰리즘’이라 칭한 ‘무상 복지’ 논쟁을 이슈로 남기고 싶어 했을까. 혹은 오세훈이라는 인... 2011-10-17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