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며칠간 언론은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사건 보도에 열을 올렸다. 검찰은 수사 상황을 생중계하듯 브리핑하고, 독자들은 마치 수사 상황을 보고받은 검찰 지휘부나 된 듯 피의자의 유무죄를 가늠해 보고, 각자... 2011-09-14 19:30
영화 <통증>의 남자 주인공인 권상우는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맞아도 아픔을 못 느끼는 고통은 개인의 문제만이 아니다. 그 고통은 가족과 주변의 지인들을 고통스럽게 한다. 다른 이야기지만, 만약 정치... 2011-09-14 19:29
9월6일 오후 4시께,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하 안 원장)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안 원장은 이번 출마설로 정치계의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었다. 닷새간 ‘출마... 2011-09-09 17:56
이제 며칠 뒤면 추석이다. 추석날 아침에는 조상님들께 정성껏 음식을 장만하여 차례를 올리고, 그 음식을 후손들이 먹으며 복을 함께 나눈다. 그런데 여기 한가지 이상한 점이 있다. 지역마다 일부 다른 음식으... 2011-09-09 17:55
얼마 전 크리스티안 불프 독일 연방대통령이 한진중공업 사태와 관련한 견해를 묻는 독일 유학생의 서한에 메시지를 보내와 ... 2011-09-07 19:29
이명박 대통령님, 정몽준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제가 두 분께 전달될지 어떨지 모를 편지를 부치는 이유는 현대미포조선 노동자인 저희 아버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두 분께서는 제 아버... 2011-09-07 19:27
대법원은 미국 쇠고기 졸속개방에 대한 <피디수첩> 보도와 관련된 민사소송에서 균형 잡힌 판단을 내렸다. 하지만 판결 중에 ‘한국인의 엠엠(MM)유전자형과 인간광우병 위험성 보도’를 허위로 판단했다. 3... 2011-09-05 19:25
겨울올림픽·월드컵과 더불어 세계 3대 스포츠제전으로 불리는 제13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막을 내렸다. 202개국에서 1945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대회였다. 그러나 단 하나의 세계신기... 2011-09-05 19:24
세상에서 가장 따듯한 단어는 엄마였습니다 엄마는 울타리였습니다 엄마, 엄마 그 말의 의미를 실천하며 우리를 지켜주셨습니다 엄마는 단 한 명뿐입니다 엄마라는 이름으로 불려지는 순간 엄마는 자식을 ... 2011-09-05 19:23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연계되는 <교육방송>(EBS) 영어교재 중 한권에서 64건에 이르는 무더기 오류가 발견돼 교재를 재발간하는 일이 벌어지고 수험생을 혼란에 빠지게 했다. 그러나 이것은 겉으로 드러난 ... 2011-09-05 19:22
최근 미국 의회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절차가 민주당과 공화당의 대립으로 계속 지연되고 있다. 오바마 행정부와 민주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 비준과 무역조정지원제도(TAA·Trade Adjustment Assistan... 2011-09-02 19:43
“안녕하세요.” 택배를 찾기 위해 경비실에 들어서는 나를 서글서글한 인상의 웃는 낯빛으로 경비 아저씨가 반겨줍니다. 경비실에는 이미 택배가 산처럼 쌓여 있습니다. 호수를 말해드리니 택배 더미 사이에서 나... 2011-09-02 19:42
이번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태평양전쟁 당시 피해에 대한 일본의 성의있는 태도를 촉구하는 데 우리 정부가 책임감있게 나서주길 기대해 본다. 한 가지 안타까운 점은 일본 정부의 조직적이고 강제적인 성적 ... 2011-09-02 19:41
어느덧 80일이 넘었다. 화려한 불빛과 웃음이 넘치는 서울 청계광장 옆, 여성가족부 건물 앞에는 사람들에게 매트릭스 밖의 ... 2011-08-31 19:26
양심적 병역거부자 처벌이 합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입영을 거부한 혐의로 기소된 박아무개씨 등 네 명이 “대체복무를 통한 양심 실현의 기회를 주지 않는 병역법 88조가 헌... 2011-08-31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