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탁본을 찍어낸 것뿐인데 흑백의 음영으로 드러난 다종다기한 문양을 보자 울컥했다. 위대하고 신비한 것을 목도했을 때... 2011-08-17 19:40
대부분 대학의 2012학년도 수시모집 1차 입학사정관 전형 지원이 마무리됐다. 고3인 동생도 이번 수시 입학사정관 전형 지원을 끝냈다. 지난 한달간의 고생이 이렇게 한 문장으로 표현되니 허무하기까지 하다. ... 2011-08-17 19:39
23년 만이다. 그리웠던 옛 연인을 만났냐고? 아니면 그동안 잊고 있었던 고향집을 찾았냐고? 그랬으면 얼마나 좋으랴! 그러나 방북 취재를 ‘감히’ 시도했다는 이유로 <한겨레> 편집국이 압수수색당하고 리... 2011-08-15 19:42
나는 늦깎이, 뭐든지 늦었다. 늦은 것 중에서 깨달음이 가장 문제다. 깨달음이 늦으니 매사가 섣부르다. 요 며칠간 이 때문... 2011-08-15 19:41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집중된 폭우와 태풍의 영향으로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다. 곳곳에 산사태가 나는 바람에 수십명이 목숨을 잃고, 수천채의 가옥이 물에 잠겼다. 복구에 드는 비용까지 계산하면 피해 규... 2011-08-15 19:40
국민의 시청료를 받아 운영되고 있는 <한국방송>(KBS)이 일련의 반민족적 방송을 계획하는 것을 보고 침묵을 지킬 수 없어 몇 자 적어 보려 한다. 한국방송이 이승만 전 대통령을 미화하려는 것은 우리... 2011-08-12 19:42
내가 사는 전남 목포 인근에 해군기지가 있다는 것을 최근에야 알았다. 기존에 해역사 그러니까 목포해역방어사령부가 있다... 2011-08-10 19:23
지난달 27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유연근무 장관 1호’가 되었단다. 아침 8시에 출근하고 오후 5시에 퇴근한다고 한다. 공공부문도 똑같이 바꾸어야 한다고도 했다. 오후 여가시간이 많아져 부진한 내수를 ... 2011-08-10 19:23
연일 야권통합 얘기다. 너도나도 내년 선거를 얘기하며 자기중심의 통합을 제시하고 있지만, 한발 나아가기도 쉽지 않은 그야말로 제자리걸음이다. 어떤 방식이든 지금의 야권통합 논의는 실현 가능성이 매우 ... 2011-08-10 19:22
누를 수 없을 만치 끓어오르는 한마디가 있어 붓을 들었습니다. 저는 입때까지 있어온 ‘희망의 버스’를 세 번 다 탔습니다... 2011-08-08 19:28
벨기에 길을 걸어다니다 보면 종종 두 남자가 아기를 태운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두 남자는 유모차에 탄 아이의 아빠와 작은 삼촌이 아니다. 서로 사랑해서 결혼을 했고 아이를 입양한 동... 2011-08-08 19:27
여름휴가철이면 급증하는 유기동물 구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이 강원도 속초시 교동 한 학원건물 3층에서 고립된 고양이를 구조하다 로프가 끊어지면서 10여m 바닥으로 추락하였다. 이 사고로 속초소방서... 2011-08-08 19:26
7월20일치 <조선일보>는 “해군기지 부지가 좌파단체 해방구로… 30명 때문에 공사 중단”이라는 헤드라인을 단 기사를 ... 2011-08-03 19:12
어디선가 들어본 이름이었다. 왕재산? 함경도 어디쯤에 있는 북한의 김일성 혁명유적지라는 친절한 신문기사의 설명보다는 보천보경음악단과 함께 북한을 대표하는 경음악단이고, 이 음악단이 최근에는 ‘눈물 젖... 2011-08-03 19:11
지난 6월24일 서울행정법원은 한국대중골프장협회 산하 36개 골프장이 지식경제부 장관을 상대로 “야간골프 조명금지를 풀어달라”고 낸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지식경제부는 본안소송 판결이 날... 2011-08-03 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