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가을이다. 하늘이 높아지면서 저녁노을 고운 날들이 많아졌다. 그 노을 바라보다 눈물 고인다. 35미터 공중에서 다시... 2011-09-28 19:31
언제부터인가 학생들을 교육의 ‘수요자’로 보는 관점이 학교 현장에서는 일반화되었다. 그렇다면 교사들은 ‘공급자’일 수밖에 없을 터인데,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단순히 지식의 공급과 수요 차원에서 바라봐서... 2011-09-28 19:30
지난 21일 경기지방경찰청 보안과 소속 경찰이 국가보안법의 찬양·고무 혐의로 사회당 당원인 박정근씨의 가게와 집을 압수수색하는 터무니없는 일이 벌어졌다. 경찰은 저녁 7시까지 가택 수사를 벌였고 컴퓨터 ... 2011-09-28 19:29
교육과학기술부가 역사 교육과정에 ‘민주주의’ 대신 ‘자유민주주의’를 쓰기로 한 데 항의해 ‘역사 교육과정 개발 추진위원’에... 2011-09-26 19:32
지난해 7월8일 서울고법 형사10부에서 정영씨의 재심이 열렸고 “국가가 범한 과오에 진정으로 용서를 구한다”는 판결이 나왔... 2011-09-26 19:25
‘전력 분야의 사우디아라비아’라고 부르는 나라가 있었다. 한때 풍부하고 값싼 수력발전으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로부터 동경과 부러움을 샀던 나라, 바로 브라질 이야기이다. 2000년까지 국가 ... 2011-09-26 19:24
교육과학기술부는 최근 대학구조개혁위원회를 통해 하위 15% 대학을 발표했다. 또 정부 지원에 의존하는 국공립대학만 따로 하위 15%를 공개할 예정이다. 자녀가 비싼 등록금을 내며 대학을 다녀도 취업이 되지 ... 2011-09-23 19:36
천연가스는 우리 에너지 구조에서 석탄, 석유에 이어 비중이 3위이다. 앞으로 천연가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수요는 늘어나는데 천연가스 도입 환경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천연가스 ... 2011-09-21 19:35
35년 넘게 운영하던 서점을 접게 되었다. 무엇을 할지 계획도 없이 문을 닫는다. 만감이 교차한다. 도서정가제를 끌어안고 ... 2011-09-21 19:34
얼마 전 발표된 지방자치단체 복지공무원 증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사회복지사에 남을 의미있는 사건”이라는 환영에서부터 “복지 포퓰리즘에 편승한 결정”이라는 비판까지 논의가 분분하다. ... 2011-09-21 19:33
주요 대학들의 수시 원서접수가 지난주로 일단락되었다. ‘재수는 필수라는데’ 하며 어깨가 축 처진 아이를 위로하고 달래서 시작한 재수가 길고 지루하고 힘겹기만 하더니 몇차례의 큰비로 떠들썩했던 여름을 기... 2011-09-19 19:36
저는 한 도시개발 임대아파트에 살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희 아파트는 환경적 특성상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고... 2011-09-19 19:35
두 아이를 키우며 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처지에서 9월17일치 논쟁 ‘학교라는 작은 사회에도 질서가 필요’라는 글을 읽으며 느낀 답답함과, 설사 ‘교육벌’일지라도 체벌은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 그저 폭력일 뿐... 2011-09-19 19:34
서울 사직동과 경복궁, 삼청동에 늦더위가 찾아왔다. 예기치 않게 찾아온 더위에도 자연의 색깔들은 가을을 인지하고 계절에 맞는 의복들을 준비하고 있다. 동숭동 대학로 주변에 있는 플라타너스들도 새로운 계... 2011-09-16 19:35
<꽃할머니>라는 그림책이 있다. 지난해 일본 정부의 사죄를 끝내 받지 못하고 돌아가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심달연 ... 2011-09-14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