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방문 중인 야마구치 나쓰오 일본 공명당 대표가 8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친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달 말 또는 다음달 초로 예정된 한-중-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도 제기된다. 야마구치 대표는 청와대에서 박 대통령을 면담한 뒤,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과 박종준 경호실 차장이 내년 20대 총선 출마를 위해 5일 사의를 표명했다. 청와대는 “이들 외에 추가로 거취를 표명할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밝혀, 그동안 불거져온 ‘티케이(TK) 물갈이’ ‘청와대 공천 개입’ 논란에 쐐기를 박았다.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둘러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청와대...
제70차 유엔총회와 유엔개발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칭송’에 힘을 쏟았다. 박 대통령은 개발도상국을 상대로 1970년대 농촌개발운동인 새마을운동 홍보에 직접 나서는 한편, 아버지인 박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신뢰에 기반을 둔 국가지도자”라고 평...
박근혜 대통령은 28일(현지 시각) 오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0차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에서 “북한은 추가 도발보다 개혁과 개방으로 주민들이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이 유엔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한 것은 지난해 69차 총회에 이어 두 번째다. 다음은 박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