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 민주항쟁 기념일이자 월요일인 10일은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에 오전까지, 전라도와 경상 내륙에 오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이날 아침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다. 전날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충남·전북·서해 5도에서 20∼60...
수요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후덥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3∼34도로 예보됐다. 일부 전남과 경상도는 낮 기온이 33도 이상까지 오르겠으며, 그 밖의 내륙 지역도 30도 내외로 매우 덥겠다. 경...
화요일인 4일 대구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도 일부 지역에는 출근길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21도, 낮 최고기온은 25∼34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폭염 특보가 발효된 일부 경상도는 5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고, 내륙과 동해안도 3...
일요일인 2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다만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오전 중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18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
금요일인 3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에 중부지방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강원 영서 지방은 오후 한때 구름이 많겠고 전남과 경남 남해안, 제주도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20∼28도로 평년(21.5∼27.0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