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인 오늘(12일) 일부 지역에 비가 오면서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기상청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이남지방은 비가 오다가 낮에 서쪽지방부터 그치겠다. 강원도영동은 늦은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고 전망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 낮 최...
수요일 중북부 지방을 뺀 전국에 찜통더위를 식혀줄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11일 오후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 전라남북도, 경남 서부로 확대되고, 12일에는 충청 이남과 강원 일부 지역 등에도 비가 올 것”이라고 10일 예보했다. 이번 비는 12일 오후 서쪽 지방부터 점차 그치기 시작할 ...
지난해 2월 환경부 폐자원관리과 직원들이 서울 창신동과 을지로6가의 오피스텔과 상가 등을 돌며 100ℓ들이 종량제 봉투에 담긴 쓰레기의 무게를 쟀다. 대형 건물이나 상가 등에서 내놓는 쓰레기가 너무 무겁다는 환경미화원들의 호소에 따른 실태 조사였다. 쓰레기 무게는 30㎏을 넘는 것들이 많았고, 개중에는 40㎏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