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대관령이 영하 18도까지 떨어지는 등 잠시 주춤했던 한파가 30일부터 다시 몰아치겠다. 31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눈이 내린다. 기상청은 29일 “한반도 상공 약 5㎞에 영하 30도의 차가운 공기가 머무는 가운데 중국 북동지방에 자리 잡은 차가운 고기압이 확장하고 있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며...
서울의 공공건물 지붕에 태양전지판을 설치해 전력을 생산하고 남은 전력은 발전회사에 파는 협동조합 형태의 햇빛발전소 건설이 추진된다. 마을공동체 운동 활동가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환경운동 단체 간부 등이 참가한 ‘서울시민 햇빛발전협동조합’ 준비위원회는 다음달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발전회사, 금융기...
1 보에서 물이 새고 있다 4대강공사는 화려한 준공식과 함께 끝났다.(주1) 완공만 되면 효과가 나타나서 반대하던 사람들도 다 좋아할 거라던 정부측 장담과 달리, 수질은 악화되고(주2) 농지는 물에 잠기고(주3) 역행침식이 지천에서 진행중이라는(주4) 우울한 소식이 들린다. 보로 물을 막은지 며칠 지나지 않아 낙동...
설 연휴를 강타한 한파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연휴 뒤 첫 출근날인 25일엔 새벽에 내린 눈으로 중부지방의 도로가 얼어붙겠다. 기상청은 24일 “약 5㎞ 상공에 영하 30도의 찬 공기를 동반한 저기압이 한반도 동쪽의 고기압에 가로막혀 한반도 상공에 계속 머무르고 있다”며 “다음주까지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보...
설 명절에 먹고 남은 떡을 재활용하는 방법은 없을까?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지 않고 요리하면 맛난 죽을 만들 수 있다. 굳은 송편이나 떡을 잘게 썬 뒤, 쌀뜨물·밥과 함께 믹서기에 넣고 간다. 다시 쌀뜨물을 부어 5~10분 정도 중불에서 끓이면 훌륭한 죽이 된다. 빨리 상해서 애를 먹이는 잡채도 색다른 음식 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