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30일 발표한‘학교 자율화 추진방안(시안)’에서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국민공통 기본교육과정’이 정한 과목별 총 수업시간을 학교장 재량에 따라 20% 범위 안에서 자유롭게 줄이거나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입시경쟁이 치열한 교육 현실에서 대부분의 학교가 수능 과목 수업은 늘리...
교육과학기술부는 내년부터 전국 모든 학교가 연간 총 수업시간의 20% 범위 안에서 특정 교과의 수업시간을 자율적으로 늘리거나 줄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교육운동단체들은 고등학교는 물론 중학교에서까지 국어·영어·수학 위주의 입시교육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교과...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해 발표한 `학교 자율화 4.15 조치' 이후 1년여만에 다시 내놓은 `학교 자율화 3단계 추진계획' 시안은 교육과정이나 인사 등에서 학교장의 권한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단행된 학교 자율화 조치가 주로 시도에 대한 중앙정부의 각종 지침을 폐지하고 장관의 권한을 교육감으...
교육과학기술부가 최근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에 제출한 세종대 임시이사 후보 명단에 옛 재단 이사장과 친분이 있거나 보수 성향이 강한 인사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교수와 학생 등 학교 구성원들이 반발하고 있다. 세종대는 이들이 임시이사로 파견될 경우, 수업 거부 등 강력한 반대 투쟁에 나설 방침...
전국 외국어고 입학생 학부모의 직업 가운데 상위직(전문·경영·관리직) 비율이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권영길 의원(민주노동당)이 전국 외고생 2만5767명과 서울지역 일부 일반계고·실업계고 및 5개 자립형사립고 학생 8547명의 학부모 직업을 조사해 29일 내놓은 보고서를...
광주의 한 여고에서 성적이 나쁜 학생에게 치마를 벗도록 하는 벌칙을 줘 물의를 빚고 있다. 28일 광주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C여고 1학년 영어 담당 여교사가 수업시간에 본 쪽지시험에서 성적이 나쁜 학생에게 교복 치마를 벗은 채 무릎을 꿇도록 하는 벌칙을 줬다. 이 같은 벌칙은 신학기인 지난달 쪽지시험에서 0점...
한국청소년상담원(원장 차정섭, www.kyci.or.kr)은 초·중·고 교장 및 교감, 보건교사 등 30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성범죄 예방을 위한 성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가족부와 교육과학기술부 주최로 한국청소년상담원이 위탁받아 시행하는 것이다. 각 시도 교육청 협조를 통해 전국 ...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 학생들의 명문대 진학률을 높이기 위해 잇따라 ‘공립학원’을 세우면서 초·중학교 사이에 ‘공립학원 보내기’ 경쟁이 불붙고 있다. 공립학원에서는 성적순으로 학생을 뽑은 뒤 학원 강사들을 초빙해 국어·영어·수학·논술 등을 가르친다. 교사들과 학부모들은 “이제 지방에서는 공립학원에 얼...
민주노총 간부의 성폭력 사건과관련해 정진화 전국교직원노조 전 위원장을 비롯한 전ㆍ현직 간부 3명이 전교조에서 제명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노동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열린 전교조의 징계위원회에서 정 전 위원장 등 전ㆍ현직 간부 3명에게 제명 결정이 내려졌다. 전교조가 위원장을 지낸 조합원...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의 곽승준 위원장은 27일, 외국어고등학교 입시에서 수학·과학 등의 가중치를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곽 위원장은 이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현재 외국어고에서 수학과 과학 등의 내신에 가중치를 두고 있기 때문에 우수 학생을 싹쓸이하고 있다”며, 개선 방안...
고려대학교가 2010학년도 정시모집 일반전형에서 논술고사를 폐지한다. 고려대는 26일 이런 내용이 담긴 ‘2010학년도 입학전형 안내문’을 입학처 누리집에 올리고 올해 인문계열 정시모집에서 10% 비율로 반영했던 논술고사를 2010학년도부터는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연세대가 정시모집 전형에서 논술...
▶ 평생교육 동영상 강좌 누리집 한겨레e한터(e-hanter21.co.kr)는 지난 3월 열린 <한겨레21> 창간 15돌 기념 인터뷰특강 ‘화’를 온라인으로 서비스한다. 진중권 중앙대 교수의 ‘대중의 화’,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과학, 화를 만나다’, 금태섭 변호사의 ‘분노의 법, 사형제’, 금융경제연구소 홍기빈 연구위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