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맛. 당신은 미자·영자·숙자도 아니고 배자 씨예요. 사미자 씨 아니고 사배자 씨요. 고백하건데 우리 모두는 사실 배자 씨를 싫어했어요. 그 이름만으로도 남들과 다른 형편임을 고백하는 딱지와도 같았거든요. 그래도 배자 씨가 있어 출발선이 다른 누군가에게 기회의 문이 열렸고, 덕분에 우리 사회가 이만큼이라도 ...
이화여대·포항공대·고려대 등 이른바 ‘명문대’ 재학생의 절반 정도가 소득 상위 30%에 해당하는 상대적 부유층 자녀들인 것으로 추산할 수 있는 자료가 나왔다. 대학 재학생들의 계층 분포가 구체적 수치로 드러난 것은 처음이다. 24일 안민석 민주통합당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받은 ‘2012년 1학기 국가장학금 ...
영훈국제중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사배자) 전형에 합격한 학생들 가운데 같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영훈초등학교 출신이 다른 초등학교보다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나, 특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영훈초등학교는 영훈국제중과 같은 학교법인(영훈학원)이 운영하는 사립초등학교로, 수업료·급식비 등 1년 학비가 1000...
1월 말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대량해고가 예상됨에 따라, 학교 비정규직 3개 노조의 연대체인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23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후문 앞에서 연좌농성에 돌입했다. ‘학교 비정규 직종의 일괄 무기계약직 전환’을 요구하는 이번 농성은 다음달 2일까지 매일 오전 8시부터 12시간씩 계속된다. ...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21일 교과서 검정 과정에 장관이 개입해 감수기관을 지정할 수 있고, 검정을 통과한 교과서라도 수정 요청을 할 수 있으며, 이를 어기면 합격을 취소하는 등의 처벌규정을 법제화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 법안은 처음 제18대 국회 막판에 제출했다가 당시 여당 의원들마저 ...
교육과학기술부가 교과부 장관의 교과서 수정 권한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법안을 입법예고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명예회복을 꾀하는 박근혜 대통령 정부에서 교과서를 개정하는 길을 튼 것이라는 역사학계의 반발이 일고 있다. 교과부가 21일 입법예고한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보면, 검인정 도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