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미국에서 만들어진 영화 <아이 엠 샘>을 보면, 7살짜리 딸을 홀로 키우는 지적장애인 아버지에게서 법원이 “장애 때문에 아이를 키우기 어렵다”며 양육권을 박탈하는 장면이 나온다. 영화는 부녀의 지극한 사랑이 양부모와 법원을 감동시켜 아버지와 양부모가 아이를 함께 양육하는 것으로 끝맺는다. 하지...
저소득층 여성 가장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 줄 ‘소액대출 사업’이 떴다. 한국여성재단(womenfund.or.kr)은 6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함께,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교육받을 기회가 적은 저소득 여성 가장과 자녀에게 교육비를 대출해 주는 ‘전교조 선생님과 함께하는 교육 희망 나누기’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여성들의 주거 고민을 덜어주는 데 여성부도 거들고 나섰다. 가정폭력이나 성폭력의 피해를 겪은 여성들에게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임대주택 10곳씩 빌려 주는 시범사업을 지난 7월 시작했다. 여태까지 서울에 15가구, 부산에 17가구가 입주했다. 폭력 피해로 기존에 살던 집에서 나올 수밖에 없는 여성이 많은데도 ...
9일치 20면 “홀로서기 막막할 때 ‘창업 도우미’ 큰힘 됐죠” 기사 올해 창업하려는 이유미(39)씨에게 창업 자금 500만원을 지원한 단체는 ‘한국여성가족재단’이 아니라 ‘한국여성재단’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