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을 넘긴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은 여전히 왁자지껄한 젊음이 넘친다. 서울 수산물 거래량의 46.9%(2013년 기준)를 차지하는 시장은 요리초보자나 전문요리사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자주 찾는 명소가 된 지 오래다. 요즘은 중국 관광객들도 이들 대열에 합류했다. 이들을 쏙 빨아들이는 매력은 뭘까? 일본 도쿄의 대...
독자 여러분 올 한해도 치열하게 살아남기 위해 욕보셨습니다. 욕보는 와중에 욕 치밀어 오른 적은 또 얼마나 많았던가요? 마음에 꽁꽁 숨겨둔 욕, 묻어두면 병 됩니다. esc가 여러분에게 욕 한마당을 펼쳐드립니다. ‘내 일은 네 일로 떠맡기고 네 공은 내 공으로’ 가로챈 상사, “이 옷을 그 돈 주고 샀어?” 염장 지르는...
스키장엔 눈 전문가들만 있는 게 아니다. 슬로프 안팎에서, 있는 듯 없는 듯 움직이고 있는 또다른 전문가들이 있다. 스키장에 소속돼 일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분야를 개척해 가는 이들이다. 1년에 4~5개월 집중적으로 운영되는 스키장들이 제대로 굴러가는 이유다. 스키장 속 이색 전문가들을 만나 그들의 일...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는 ‘크리스마스 특별뷔페’를 선보인다. 그랜드볼룸에서는 24일 저녁에 ‘크리스마스이브 특별뷔페’(성인 10만원/어린이 6만원)를 선보인다. 각종 라이브 공연(재즈 공연, 뮤지컬 공연 등), 산타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 오크룸에서도 25일 점심에 크리스마스 특별뷔페(성인 8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