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행 짐을 꾸릴 때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게 빨랫줄 챙기기다. 여행에 무슨 빨랫줄인가? 로프도 아니고. 그러나 빨랫줄처럼 요긴하게 쓰이는 물건도 드물다. 나같이 막(?)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겐 특히 그렇다. 머물 때건 이동중이건 가장 자주 하게 되는 일이 무언가를 묶고 정리하는 일이다. 빨랫줄은 모든 짐과 ...
시즌이 끝나도 야구 커뮤니티는 뜨겁다. 스토브리그가 한창 진행중인 까닭. 이 무렵의 최대 이슈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한 이들의 향방이다. 게다가 올해는 사상 최다, 8명의 자유계약선수들이 시장에 나왔다. 전력 보강이 절실한 구단의 팬들은 시즌 종료와 함께 이구동성으로 “얼마면 되겠니?”를 외쳤다. 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