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보복폭행 사건 수사과정의 외압·은폐 의혹과 관련해 이택순 경찰청장의 사퇴를 요구했던 황운하(44·경찰종합학교 총무과장) 총경이 최근 경찰청의 감찰을 받은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옥도근 경찰청 감찰과장은 “내부적으로 확인할 사항이 있어 황 총경을 상대로 감찰 조사를 했지만, 그 내용은 ...
아프가니스탄에서 배형규(42) 목사가 살해된 뒤 한국 사회가 분노로 들끓고 있다. 시민들의 분노는 직접적으로는 탈레반 세력을 향하고 있으나, 분쟁지역 파병 등 정부의 실책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회사원 김인규(38)씨는 26일 “아무리 종교가 달라도 자기 동족을 도우러 간 사람을 살해한 것은 이해가...
동국대 교수회는 24일 신정아(35)씨 학력 위조 사건과 관련해 “대학 당국은 사태를 발생시킨 홍기삼 전 총장도 검찰에 고발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교수회는 이날 대의원 일동 명의로 낸 성명서를 통해 “진상조사위가 단순히 신씨 개인의 사기와 홍 전 총장의 과욕이 불러일으킨 사건에 불과하다는 내용의 ...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위원장 송기인)는 24일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집단희생의 전체적인 피해 규모와 피해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집단희생 관련 2007년 피해자 현황조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국가 차원에서 한국전쟁 시기 민간인 집단희생 관련 조사가 이뤄지기는 처...
동국대는 23일 학위와 학력을 위조해 교수에 임용된 혐의(사문서 위조 및 업무방해)로 신정아(35·여)씨를 서울서부지검에 고소했다. 오범석 동국대 고문 변호사는 “신씨가 2005년 특별채용 당시 미국 예일대 박사과정을 마쳤다는 확인서와 캔자스대 졸업증명서를 제출했다”며 “동국대가 두 대학으로부터 신씨가 주장한...
미국 ‘유령대학’에서 받은 거짓 학위를 이용해 교수에 임용되거나 대학원에 진학한 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특히 이 가운데는 지방국립대와 경찰대 강단에 선 이들도 포함돼 있어, 동국대 신정아(35) 교수의 미국 박사학위 위조 사건에 이어 충격을 더해 주고 있다. 서울경찰청 외사과는 12일 미국 괌에 있는 비인...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위원장 송기인)는 전두환 전 대통령 시절인 1987년 대통령 선거를 한 달 앞두고 일어난 ‘대한항공(KAL) 858기 폭파사건’에 대해 피해자 유족 73명의 진실규명 요청을 받아들여 조사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진실화해위는 또 1974년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일어난 ‘박정희 당시 대...
지난 4일 2008년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으로 선정된 신정아(35·여) 동국대 교수가 박사학위를 위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상일 동국대 학사지원본부장은 11일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5일 보낸 신 교수의 박사학위 확인 요청에 대해 이날 미국 예일대 쪽으로부터 ‘신 교수에게 박사학위를 수여한 적도 없고, 같은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