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과 경찰 등 공공기관을 사칭한 전화 금융사기(보이스 피싱) 피해에 이어 교직원을 사칭해 대학생 등록금을 노리는 수법도 등장했다. 동국대는 24일 “1학년인 한 여학생이 교직원이라고 사칭한 남자로부터 “등록금이 자동이체로 두 번 빠져나가 300만원을 돌려주려 한다”는 말을 듣고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학번...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위원장 송기인)는 1978년 일어난 ‘납북귀환어부 간첩조작 의혹 사건’과 1982년 ‘차풍길 간첩조작 의혹 사건’ 등 2건에 대해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진실화해위 조사 결과, 전북 부안경찰서는 78년 납북됐다 돌아온 강대광씨 등 6명을 연행해 10~39일 동...
이택순 경찰청장은 19일 4주 만에 재개한 경찰청 정례 브리핑에서 한화그룹 쪽 인물들과 접촉한 사실을 묻는 질문에 “경찰청이 4월26일께 (김승연 회장 보복폭행 사건) 보고를 받아 그 전에 누구든 다 볼 수도 있고, 일반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있다”고 말했다. 보고받기 이전 시점에 한화 쪽 인사를 만난 적이 있다는 ...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18일 육군의 마일즈(MILES·다중통합레이저 훈련체계) 사업 비리 의혹과 관련해 납품업체 사무실 4~5곳을 압수수색했다. 허영범 특수수사과장은 “비리 첩보를 입수해 이날 관련 업체들을 압수수색해 현재 압수품을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상 교전훈련 체계인 마일즈는 장병들과 각종 무기에 ...
주요 공공기관에 서버를 납품한 코스닥 등록업체 ㅈ사가 압수수색 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14일 “해당업체를 방문해 압수수색했다”며 “수사 중인 사안이라 이유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국내 한국휴렛팩커드(HP) 총판 100여곳 가운데 가장 큰 ㅈ사는 최근 2년 사이...
속보=경찰 전용 인터넷 게시판에 내부 감찰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가 한 달 정직을 당하고 징계의 부당함을 호소하러 경찰서장을 찾아갔다가 오히려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온 서울 성동경찰서 황아무개(45) 경사가 13일 우문수 서장과 ‘서울경찰청 감찰담당관실 근무 경찰관’을 폭행 및 직권남용 혐의로 경찰청에 고소...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보복폭행 사건이 언론에 보도된 뒤 이택순 경찰청장이 고교 동창인 유시왕 한화증권 고문과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은 사실이 새로 드러났다. 남형수 경찰청 감사관은 12일 “이 청장이 미국을 방문 중이던 4월26일(현지시각) 휴대전화에 유 고문의 부재중 전화가 남겨져 있자 ‘무슨 일이냐 미국 출...
조선시대 고관 등의 무덤 앞에 서있는 문·무인석 등을 뽑아내 팔아넘긴 일당이 붙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해 3월 초 경기도 파주시 내포리에 있는 조선 전기 명신 허백당 성현의 묘에서 경기도 지정문화재 310호인 무인석 2기를 몰래 가져나오는 등 올해 4월까지 조선시대 무덤 4곳에서 문ㆍ무인석 8기를 훔친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사건으로 경찰 지휘부가 검찰 수사대상이 되고 경찰서가 압수수색을 당하는 등 경찰이 수모를 겪는 가운데, 경찰서장이 부하 직원을 폭행한 사건이 잇따라 드러나면서 경찰 내부의 ‘계급 갈등’마저 불거지고 있다. 서울 ㄱ경찰서 ㅇ 서장은 지난 3월10일 한-미 자유무역협정 저지 집회에 지원 근...
청와대 넉달 뒤에야 수사지시…기자실 폐해 부각 의도등 의문 경찰이 농림부 공무원들과 일부 출입기자들의 성매매 의혹에 대한 수사에 나선 것(<한겨레> 6월8일치 10면)은 청와대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름을 밝히지 말아 달라는 경찰청 특수수사과 관계자는 8일 “청와대로부터 첩보를 입수했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