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의 옛 한미은행 노동조합이 2일 하루 총파업을 벌인데 이어, 3일부터 태업에 들어간다. 노조는 2일 노조원들이 모여있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회사 쪽이 노조 요구안에 대해 계속 ‘수용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며 “3일부터 업무에 복귀는 하나, 펀드와 방카슈랑스 신규 판매를 중단...
외환은행이 은행권에서 처음으로 임직원의 비리나 부당행위를 접수받는 내부고발제도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KEB 신문고’라는 이름으로 2일부터 시행되는 이 제도는 상사의 부당한 지시나 임직원윤리강령 위반행위, 인사관련 비리, 성희롱, 성차별 등 은행 내부의 모든 불법 행위를 익명으로 고발할 수 있도록 ...
중국 상해 다모트 인력자원유한공사는 오는 29일 상해 동방명주에서 한국기업 전문 채용 박람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이 중국인 구직자들을 상대로 기업을 설명하고 인재를 채용하는 자리다. 주최 쪽은 에스케이(SK), 현대, 삼성, 엘지, 두산, 신세계 등 50여곳의 한국 기...
김종빈 총장의 “장관 수사지휘 수용” 발표에 뒤이어 사직서 제출 소식이 알려지자 일선 검사들의 반응은 갈렸다. 강경론을 주장해온 쪽에서는 “검찰 조직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말했으나 “이번 사안이 과연 사표까지 낼만 한 것인가”며 안타깝다는 이들도 있었다. 김 총장의 용퇴를 강하게 주장한 것으로 알려...
‘법무부 장관은 검찰사무의 최고 감독자로서 일반적으로 검사를 지휘·감독하고, 구체적 사건에 대하여는 검찰총장만을 지휘·감독한다.’ 공식적으로는 사상 처음인 천정배 법무부 장관의 검찰총장 지휘권 발동은 이 검찰청법 8조를 근거로 하고 있다. 이 조항은 1949년 12월20일 검찰청법이 제정될 때부터 있었고, 당시...
김종빈 검찰총장이 천정배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를 유감의 뜻을 밝히는 수준에서 받아들이는 한편, 거취와 관련해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일선 검사들은 “실망스럽다”는 반응과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는 반응 두 갈래로 뚜렷이 갈렸다. 김 총장의 용퇴를 강하게 주장한 것으로...
김종빈 총장은 14일 천정배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를 받아들이면서 동시에 “지휘권 발동은 검찰권 침해”라는 비판을 곁들였다. 그러나 이 논리가 과연 맞는지에 대해 많은 법조계 인사들은 고개를 갸웃거린다. 장관의 지휘권 발동은 검찰청법 8조를 근거로 하고 있다. 이 조항은 1949년 12월20일 검찰청법이 제정될 ...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홍만표)는 11일 서울 동대문 패션몰 ‘청대문(옛 프레야타운)’의 운영 비리의혹과 관련해 청대문 사무실과 임차인연합회 사무실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청대문은 현재 상가 임차인연합회와 옛 소유주인 나승렬 전 거평 회장 쪽이 소유권을 놓고 다투고 있다. 검찰은 임차인연합회 ...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부(부장 정동민)는 11일 국세청이 론스타 전직 임원 4명 등을 조세포탈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대검찰청으로부터 넘겨받아 수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국세청의 고발 내용처럼 론스타가 조세피난처를 이용해 탈세를 했다는 혐의를 국내법으로 처벌할 수 있는지 여부를 면밀히 따지는 한편, ...